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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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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3천만불 예산…캘리포니아에 4만7천명 수용시설 짓는 방안도

 

미 해군.jpg

 

불법 이민 문제로 시끄러운 가운데 미군 당국이 대규모 수용 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미 주요언론들은 미 해군이 앨라배마주의 해군 비행장에 이민자 수용시설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여기에 2억3천만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캘리포니아의 해군 기지에도 추가로 최대 4만7천명의 이민자를 수용하는 시설을 추가로 지을 수 있는데, 이 시설에는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모든 이민자들이 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도로 국방부는 텍사스와 아칸소의 군 기지 4곳에 최대 2만명의 아동 이민자를 임시 수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또 무관용 정책에 의해 격리된 아동뿐만 아니라 단신으로 국경을 넘어오다 붙잡힌 10대 청소년 이민자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수용시설이 한계상황에 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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