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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부부가 50년 동안 패스트푸드점에서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뉴저지 주에 사는 로이드 하워드와 그의 아내 샌디 하워드는 버거킹에서 50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이들 부부의 전통은 지난 1968년 시작됐다. 당시 두 사람은 공연을 보기 위해 뉴욕주 맨해튼으로 떠났다. 하지만 공연 시작까지 남은 시간이 빠듯했고, 두 사람은 마침 눈에 띈 버거킹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1년 후에도 하워드 부부에게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깨달은 두 사람은 버거킹이 행운의 의미라고 생각했고, 매년 기념일마다 버거킹을 들르기로 결심했다. 

 

이후 하워드 부부는 그들만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아내가 아파서 집밖에 나갈 수 없을 때에는 남편이 음식을 포장해왔고, 딸의 고등학교 졸업식과 기념일이 겹쳤던 때는 밤에 들러 식사를 했다. 

 

하워드 부부의 두 딸은 올해 50번째 기념일을 맞아 특별히 부모를 위해 집 근처 버거킹에서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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