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1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병원, '냉동 저장고 고장났다'며 책임 회피

 

미 병원서.jpg

 

냉동보관 중이었던 수천여 개의 난자와 배아가 녹아서 훼손돼 소송을 당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소재 대형병원이 최근 책임을 부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클리브랜드에 위치한 병원 ‘유니버시티 호스피탈’(UH)는 냉동 저장고에 보관 중이었던 배아 4000여 개를 잃어버렸다. 주요 원인은 냉동 저장고의 오작동이었다. 1000명이 넘는 가족들이 병원으로부터 배아를 잃어버렸다는 통보를 받았고, 일부 가족들은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사건 당시 사과문을 발표했던 톰 젠티 UH 회장은 사건 발생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사퇴했다. 

 

병원과 배아 냉동 저장고 업체간의 분쟁도 진행 중이다. 양측은 이번 사건의 근본 원인이 저장고의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했을 때 알람시스템이 꺼져있었다는 데에는 동의했다. 그러나 알람이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선 서로 의견이 다르다. 병원은 저장고가 몇 주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업체는 병원에 기계 오작동에 대비하는 법을 사전에 알려줬다며 이번 사건은 인적 실수였다고 주장했다. 

 

피해 가족들의 변호사들은 현재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다. 집단 소송은 법원의 승인을 얻어야 진행할 수 있다. 

클리브랜드 외에 샌프란시스코의 한 병원에서 400개의 배아가 냉동고에서 녹아 사라졌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55 힘들어도 내 집 장만의 길은 있다 file 2019.09.24 6635
4154 힐러리·블룸버그 "2020년 대선 출마 안하지만…대신" file 2019.03.10 6958
4153 힐러리, 블룸버그의 러닝메이트 유력…美 정계 달군다 file 2020.03.02 6629
4152 힐러리 "트럼프가 내 목에 입김… 소름 돋아" 2017.08.27 8397
4151 히스패닉계 장관 출신, 2020년 대선 출마 file 2018.10.21 6545
4150 히스패닉·젊은층, 바이든에 등 돌린다 2024.01.12 1842
4149 희소병 앓는 딸 향한 아빠의 사랑…1200마일 맨발 행진 file 2021.09.18 5449
4148 흑인하녀 얼굴의 팬케이크 로고 퇴출 file 2020.06.23 7408
4147 흑인여성, 냄새 이유로 두 자녀와 함께 비행기서 쫓겨나 file 2018.05.15 9172
4146 흑인에 힘든 일 시키고 승진 제외…테슬라, 인종차별 혐의 피소 file 2022.02.11 4833
4145 흑인소년에 16발 총격 사살한 시카고 경찰관, 유죄 평결 file 2018.10.09 7774
4144 흑인남성, 통근열차 승강장서 샌드위치 먹었다고 체포돼 논란 file 2019.11.17 8009
4143 흑인남성, 와플하우스서 맨손으로 총 뺏아 file 2018.04.24 8702
4142 흑인 플로이드 살해 美 백인경찰, 46만불 탈세 file 2020.07.24 5932
4141 흑인 총격 백인 경찰...살인 혐의로 기소 file 2020.06.23 7009
4140 흑인 증오발언 한 뉴저지 타운 경찰서장 체포 file 2017.11.05 8817
4139 흑인 여성들, 미스USA 등 주요 3대 미인대회서 모두 우승 file 2019.05.27 7699
4138 흑인 여성동성애자, 시카고 시장 당선 file 2019.04.07 7769
4137 흑인 아이만 외면한 美테마파크, 2500만불 소송 당했다 2022.07.29 4425
4136 흑인 수리공이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명 구하고 총상입어 file 2017.10.08 85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