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0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국이 유해 송환에 힘쓰는 이유?

 

살아있는.jpg

 

2002년 3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미군 헬기가 로켓포 공격을 받아 네이비실 닐 로버츠 대원이 지상으로 추락했다. 그가 탈레반에게 쫓기다 처형되는 장면은 미 무인항공기에 의해 촬영됐다.

 

미군은 그의 시신을 되찾기 위해 또 다른 헬기를 보냈다. 이 헬기에 탑승한 6명의 대원이 적의 공격에 목숨을 잃었다. 죽은 군인 1명을 위해 6배나 많은 살아있는 군인들이 희생된 것이다. 

 

미군의 방침은 "어떤 이유로든 우리는 미국인을 적진에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은 자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또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귀향을 책임지는 것이 미국의 신성한 의무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

북한은 이를 파악한 듯 북-미 협상 시 유해 송환 카드를 유용하게 활용한다. 6·25전쟁 당시 북에서 미수습된 미군 실종자는 7700여 명, 이 중 5300여 명의 유해가 북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북-미 정상회담 당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트윗을 통해 이 회담의 최대 성과로 유해 송환 합의를 꼽았다. 미국은 그동안 북한과 6.25 한국전쟁 당시의 미군 수백명의 유해를 받기 위해 수천달러를 지불했다. 

 

최근 개최된 북-미 장성급 회담. 주한미군은 유해 송환에 대비해 벌써 임시 나무관 100여 개를 갖다 놓았다. 70년이 지난 지금에도 북한땅에 남아있는 미군 유해를 미국땅으로 가져오려는 미국의 정신만큼은 세계가 존경해야 할 미국만의 격이라고 할 수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55 추수감사절칠면조 요리를 직접 굽기 부담스러우면… file 2018.11.13 451249
4154 아마존 공습에 美 최대 주방·욕실용품업체 Bed Bath도 '휘청' file 2019.10.05 328317
4153 "돈주는 알래스카서 살아볼까?" file 2017.07.31 22967
4152 '포르노 배우'가 꿈인 유치원 선생님의 '이중생활' file 2017.07.03 22397
4151 '좀비 마약' 남용 심각…미국서 작년에만 2만명 사망 file 2017.11.14 19117
4150 장난감 총인데… 비비탄총 맞아 사망 1 file 2018.01.12 17551
4149 데이트앱 Bumble대박…31세 美여성 창업가, 16억불 갑부됐다 file 2021.02.15 17337
4148 자판기 해킹, 간식 3300불어치 도둑질한 CIA직원 해고 file 2017.07.03 16379
4147 뉴욕주 셜리반카운티에 '리조트 월드 캣츠킬' 개장 file 2018.02.02 15342
4146 뉴욕타임스, 편집인력 109명 대거해고…항의시위 전개 file 2017.07.03 13819
4145 플러싱 자갈치 식당, 납품업자 등 30만불 피해 입히고 잠적 file 2019.10.12 13546
4144 '복지수혜 영주권 제한' 시행 연초부터 시행될 듯 2 file 2018.12.11 13532
4143 '지적 장애' 앓는 이들의 행복한 미국 카페 file 2017.07.03 13352
4142 크라이슬러 빌딩 매물로 나왔다 file 2019.01.11 13145
4141 "미국서 자란 산삼, 장뇌삼 사포닌 함량이 더 풍부" file 2017.10.31 13124
4140 장례보험, 지금부터 알아두자 file 2018.07.21 12956
4139 트럼프, 성인 메디케이드 이용자에 취업 요구 file 2018.01.12 12935
4138 뉴저지, '산타 없다' 말한 초등교사 해고 file 2018.12.09 12898
4137 대학탐방③-웰즐리대학(Wellesley College) file 2018.10.30 12598
4136 취업확률 워킹맘 제일 높아 file 2018.02.27 1248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