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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유해 송환에 힘쓰는 이유?

 

살아있는.jpg

 

2002년 3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미군 헬기가 로켓포 공격을 받아 네이비실 닐 로버츠 대원이 지상으로 추락했다. 그가 탈레반에게 쫓기다 처형되는 장면은 미 무인항공기에 의해 촬영됐다.

 

미군은 그의 시신을 되찾기 위해 또 다른 헬기를 보냈다. 이 헬기에 탑승한 6명의 대원이 적의 공격에 목숨을 잃었다. 죽은 군인 1명을 위해 6배나 많은 살아있는 군인들이 희생된 것이다. 

 

미군의 방침은 "어떤 이유로든 우리는 미국인을 적진에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은 자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또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귀향을 책임지는 것이 미국의 신성한 의무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

북한은 이를 파악한 듯 북-미 협상 시 유해 송환 카드를 유용하게 활용한다. 6·25전쟁 당시 북에서 미수습된 미군 실종자는 7700여 명, 이 중 5300여 명의 유해가 북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북-미 정상회담 당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트윗을 통해 이 회담의 최대 성과로 유해 송환 합의를 꼽았다. 미국은 그동안 북한과 6.25 한국전쟁 당시의 미군 수백명의 유해를 받기 위해 수천달러를 지불했다. 

 

최근 개최된 북-미 장성급 회담. 주한미군은 유해 송환에 대비해 벌써 임시 나무관 100여 개를 갖다 놓았다. 70년이 지난 지금에도 북한땅에 남아있는 미군 유해를 미국땅으로 가져오려는 미국의 정신만큼은 세계가 존경해야 할 미국만의 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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