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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 공식 성명 통해 트럼프 대통령 공식 부인

 

포드.jpeg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전쟁 관세로 인해 포드 자동차가 중국에서 생산하던 소형차를 미국에서 만들게 될 것으로 자랑했지만, 포드 자동차는 이를 공식 부인했다. 

 

포드자동차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소형차 포커스 액티브의 미국내 판매 중단을 발표했다. 포드 북미 지역 대표는 "25%의 관세로 인해 수입 계획을 바뀌었다"며 "관세는 매우 어려운 비즈니스 사례이기 때문에 우리는 자원들을 다른 곳에 배치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포드 자동차가 미국에서 중국산 소형 자동차 판매계획을 갑자기 중단했다. 미국의 관세가 더 높아지게 됐기 때문이다. 이 자동차는 이제 미국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 그리고 포드는 관세를 내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썼다. 

 

하지만 포드 자동차는 "연간 5만대도 안팔리는 포커스 액티브를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은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공식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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