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5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Screen Shot 2018-09-15 at 11.29.10 PM.png

 

미국에서 관절염이나 요통과 같은 만성통증으로 인한 자살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만성통증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으로, 급성통증과 달리 정신심리학적 인자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즉 통증이 인체 조직의 장애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환자가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불면과 식욕저하,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이하 CDC) 연구진에 따르면 2003~2014년, 미국 18개주에서 자살한 사람이 12만 3천여명인데, 이 중 9%에 달하는 약 1만 1천명이 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관절염이나 허리통증 등의 만성 통증을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해가 거듭될수록 만성통증과 연관된 자살률은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권총인데, 권총을 이용해 자살한 사람 중 53.6%는 만성통증을 앓던 사람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약물과다복용으로 자살한 사람은 전체 자살자 중 16.2%를 차지했다. 

 

이번 연구는 만성통증을 앓는 사람들 사이에서 불안증이나 우울증이 매우 만연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진통제 복용량도 훨씬 더 많다는 사실도 포함돼 있다. 

 

 

의료전문가들은 "다만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제 접근은 불가피한데, 진통제는 적절하게 사용하고 대신 물리요법이나 심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46 <4명이상 사상> 美 총기난사 올해 314건 2022.07.09 4107
4145 <긍정의 힘> 오스틴 목사 교회서 총기난사 사건…왜 이런 일이? 2024.02.17 1271
4144 <기밀 유출>혐의 특검 앞둔 바이든, “심각하게 받아들여…적극 협조” 2023.01.14 4289
4143 <말컴X 암살범> 누명 쓴 2명에… 2022.11.05 4066
4142 <별종 트럼프>의 식지 않는 인기 비결은 무엇? 2024.04.20 807
4141 <샌디훅 참사> 조작됐다는 방송인, 망했다 2022.10.14 3930
4140 <아메리칸 드림>이 이젠 <멕시칸 드림>? 2022.08.19 3849
4139 <아시안 역사문화박물관> 워싱턴DC 설립 확정 2022.06.18 4535
4138 <음식물쓰레기와 전쟁> 뉴욕시도 배워갔다 2023.06.16 3077
4137 <터미네이터> 대비하는 美…인간의 뜻 반하는 AI, 통제가능해야" 2023.01.27 3835
4136 "100만불 갖고 은퇴해도 불안"…뉴욕주 16년 3개월 생활 file 2018.08.14 8281
4135 "1200만불 보석금 낼테니 풀어달라" 요청 file 2017.11.07 8181
4134 "12시간 옆자리 비만승객 탓에 부상" 2018.11.20 6953
4133 "12월 문호 취업 1순위 3개월, 가족이민 3~6주 진전됐다" file 2018.11.17 8861
4132 "16세 때 부시 전 대통령에 성추행 피해" file 2017.11.17 8005
4131 "180만 드리머에 시민권 부여" 법안 file 2018.06.17 8575
4130 "1살 아기도 추방재판 출석해야" file 2018.07.24 6948
4129 "2019년 미국 방위비 대폭 증액" file 2018.01.30 8314
4128 "20년 안에 美 일자리 3,600만개 인공지능으로 대체" file 2019.01.29 7608
4127 "29일 블랙 프라이데이…초대형 TV가 휴대폰보다 싸다" file 2019.11.26 508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