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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자는 현직 교수…"캐버노가 성폭행 공격"

 

대법관.jpg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연방대법관 후보로 지명된 브렛 캐버노(사진)로부터 성폭행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여성이 나타났다. 이 여성은 자신의 신원을 공개적으로 나섰다. 이에 따라 캐버노 대법관 후보의 인준에 변수가 될 지 주목된다. 

 

캘리포니아주의 팔로알토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포드 교수는 자신이 캐버노 지명자의 성폭행 사실을 익명으로 폭로한 후 후보자가 전면 부인하고, 의회 인준 가능성마저 높아지는 상황을 지켜본 뒤 자신의 이름을 밝히면서 구체적인 사실을 추가로 폭로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주간지 뉴요커는 캐버노 후보자가 학생시절 파티장에서 여학생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보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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