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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 여성 유인 약 먹인 후 성폭행'

 

Screen Shot 2018-09-22 at 12.38.39 PM.png

 

오렌지카운티의 유명 정형외과 전문의와 그의 여자친구가 상습적으로 여성들을 유인해 약을 먹이고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특히 피해자들이 환각상태 또는 저항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강요된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으며, 이같은 비디오가 1,000개 가까이 발견돼 피해자가 수백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포트비치의 유명 의사 로비쇼와 여자친구 라일리는 2016년 이후 두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오렌지카운티 검찰이 밝혔다.

 

이들에게는 약물에 의한 성폭행, 비인가 약물 소지, 불법 화기류 소지 등 여러 혐의가 적용됐다고 검찰은 말했다. 이들은 2016년 뉴포트비치의 바에서 만난 피해자에게 술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라일리의 아파트로 데려와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더 많은 피해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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