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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jpg

 

버클리 음악 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은 1945년 피아니스트이자 건축가인 로렌스 버크에 의해 '쉴링거 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미국의 첫 재즈 음악학교이다. 이후 1970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되어 세계 최대의 실용 음악대학으로 자리잡고있다.

 

현재 작곡, 현대음악 작곡 및 제작, 전자음악 작곡 및 디자인, 영화음악, 재즈 작곡, 음악산업/경영, 음악교육, 음악제작 및 엔지니어링, 음악치료, 공연, 전문음악, 작사 등 12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그중 음악 제작 및 엔지니어링, 영화 음악 등은 따로 오디션을 치르고 합격해야만 들어갈 수 만큼 인기가 높다

 

클래식 중심의 다른 음대와는 차별화된 전문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어. 현대음악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대학원 과정은 보스턴 캠퍼스와 스페인 발렌시아 캠퍼스로 나누어져 있는데, 발렌시아 캠퍼스는 대학 최초의 국제 캠퍼스이며, 독특한 커리큘럼으로 전세계 뮤지션들이 공연 예술가, 실무자 및 지도자로서 세계 음악계에 참여할 수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있다.

 

또 하버드대학과 공동 학사/석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총 5년 과정의 이 프로그램의 지원자들은 하버드와 버클리 두군데 모두 지원하여 합격하여야한다. 첫 3년동안에는 하버드 대학에서 학사과정에 집중하며 버클리에서 개인 레슨 및 앙상블 수업을 참여할 수 있고 4년안에 모든 학사과정 이수 후, 5년째에 버클리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버클리 대학은 정보공유, 학점인정 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음악 교육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Berklee International Network' (BIN)을 만들었다. 전세계 19개의 교육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서울재즈아카데미가 이 BIN의 회원이며, 서울 재즈 아카데미에서 정규과정과 빈트랙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버클리 입학시 최대 59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매년 가을마다 버클리 교수진과 입학 사정관이 서울재즈아카데미로 직접 와서 입학 오디션과 면접을 진행하고있다.

 

버클리대의 현재 학생수는 5천여명이며, 전체 학생의 26%가 유학생이고, 그중에 아시아계 유학생들은 전체 유학생들의 17%, 유럽계 유학생들은 12%를 차지하고있고, 한국인 유학생수도 200여명에 이른다.

 

참고로 캘리포니아에 있는 UC Berkeley 대학과는 자주 혼동되지만, UC Berkeley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학교이며, 보통 버클리대학은 UC Berkeley를 일컫는다.

 

<글 남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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