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5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북가주 '파라다이스' 7,000여채 잿더미…30여만명 대피, LA 전역 연기에 뒤덮혀

 

산불2.jpg

 

캘리포니아주에서 역사상 최악의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명·재산 피해 또한 늘고 있다. 또 산불이 확산되는 가운데, 강풍의 영향으로 진화작업은 느리게 진행되면서 사망자 및 실종자가 계속 늘고 있다.

 

북가주 뷰트 카운티, 말리부 주변 캠프 파이어, 남부 벤추라 카운티 힐 파이어 등 3군데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 발화해 서울시 2배 가까운 면적이 불탔다. 

 

북가주 23명·남가주 2명 등 25명이 사망하고, 120명 이상이 실종됐다. 특히 남가주 산불로 크고 작은 영향을 받고있는 지역들에는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으며 일부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산불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 

 

산불로 인한 사망자 23명은 뷰트 카운티 파라다이스 마을 주변에 집중됐고 말리부 인근에서 2명이 숨진 채로 차량 안에서 발견됐다. 현재 가주 전역에서 산불의 영향으로 대피하거나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주민 수는 약 30만명에 달한다. 

 

북가주에서는 5만여명이 대피했고, 인구 밀집 지역인 남가주는 이보다 훨씬 많은 25만 명에게 대피령이 떨어졌다. 특히 잿더미로 변한 산불피해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사망자는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강풍 속도는 시속 50~60마일 이상으로 측정됐는데 예측 불허로 불어대는 샌타애나 돌풍은 최고 시속 70마일까지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주 전역에서 소방관 3,000여명이 배치돼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소방당국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 3개를 완전히 진압하는데 3주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46 이스라엘을 어쩌나…바이든, 이번엔 유대인 표·자금 이탈 걱정 2024.05.10 266
4145 코넬대 총장도 퇴임…반유대주의 관련, 아이비리그 총장 사임 3번째 2024.05.10 272
4144 뉴욕시 교사 노조 “교사 3,000명 신규 채용시 추가교실 마련 불필요” 2024.05.10 313
4143 바이든, 국경 이민단속 강화 칼 뺐다…대선 앞두고 승부수 던져 2024.05.10 321
4142 美뉴욕 설탕공장 지역의 변신…규제 완화로 명품거리로 탈바꿈 2024.05.03 430
4141 뉴욕주 최우수 공립고는 퀸즈과학고…뉴저지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 2024.05.03 472
4140 美대학시위 2천2백명 체포…바이든 곤혹 2024.05.03 531
4139 유명 래퍼도 30분 차 몰고 사왔다는 ‘까르보불닭’···미국서 선풍적 인기 2024.04.27 590
4138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약탈된 문화재 150만점 반환’ 앞장선다 2024.04.27 671
4137 다른 나라는 이제 신경을 꺼라!…미국 먼저 챙기는 美 국민들 2024.04.27 684
4136 美 사용자만 1.7억명이나 되는 틱톡, 1년 안에 정말 사라질까? 2024.04.27 692
4135 SAT가 돌아온다…코넬대 등 아이비리그 5개 대학 제출 의무화 2024.04.27 695
4134 태도 바꾼 바이든 "트럼프와 토론할 것" 2024.04.27 696
4133 미국 221년만에 매미떼 수백조 마리 출현예고…제트기급 소음 발생 2024.04.27 702
4132 미국 고용 및 소비 지출 미스터리 풀렸다…불법이민자들 때문이었다 2024.04.27 708
4131 뉴욕서 소매점 직원 폭행시 중범죄로 처벌 2024.04.27 741
4130 뉴욕 컬럼비아대, 친팔레스타인 시위 가담 학생에 강경 대응 2024.04.20 742
4129 맨해튼서 열린 스모 경기에 열기 가득...씨름도 개최하면 좋을 듯 2024.04.20 753
4128 트럼프, 대선 앞두고 10만명 대선감시단 운영 2024.04.20 754
4127 시니어 25%, 62세부터 소셜 연금 수령…조기은퇴자 평균 1,277달러 2024.04.13 78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