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5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북가주 '파라다이스' 7,000여채 잿더미…30여만명 대피, LA 전역 연기에 뒤덮혀

 

산불2.jpg

 

캘리포니아주에서 역사상 최악의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명·재산 피해 또한 늘고 있다. 또 산불이 확산되는 가운데, 강풍의 영향으로 진화작업은 느리게 진행되면서 사망자 및 실종자가 계속 늘고 있다.

 

북가주 뷰트 카운티, 말리부 주변 캠프 파이어, 남부 벤추라 카운티 힐 파이어 등 3군데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 발화해 서울시 2배 가까운 면적이 불탔다. 

 

북가주 23명·남가주 2명 등 25명이 사망하고, 120명 이상이 실종됐다. 특히 남가주 산불로 크고 작은 영향을 받고있는 지역들에는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으며 일부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산불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 

 

산불로 인한 사망자 23명은 뷰트 카운티 파라다이스 마을 주변에 집중됐고 말리부 인근에서 2명이 숨진 채로 차량 안에서 발견됐다. 현재 가주 전역에서 산불의 영향으로 대피하거나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주민 수는 약 30만명에 달한다. 

 

북가주에서는 5만여명이 대피했고, 인구 밀집 지역인 남가주는 이보다 훨씬 많은 25만 명에게 대피령이 떨어졌다. 특히 잿더미로 변한 산불피해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사망자는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강풍 속도는 시속 50~60마일 이상으로 측정됐는데 예측 불허로 불어대는 샌타애나 돌풍은 최고 시속 70마일까지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주 전역에서 소방관 3,000여명이 배치돼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소방당국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 3개를 완전히 진압하는데 3주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46 <4명이상 사상> 美 총기난사 올해 314건 2022.07.09 4123
4145 <긍정의 힘> 오스틴 목사 교회서 총기난사 사건…왜 이런 일이? 2024.02.17 1298
4144 <기밀 유출>혐의 특검 앞둔 바이든, “심각하게 받아들여…적극 협조” 2023.01.14 4300
4143 <말컴X 암살범> 누명 쓴 2명에… 2022.11.05 4073
4142 <별종 트럼프>의 식지 않는 인기 비결은 무엇? 2024.04.20 836
4141 <샌디훅 참사> 조작됐다는 방송인, 망했다 2022.10.14 3944
4140 <아메리칸 드림>이 이젠 <멕시칸 드림>? 2022.08.19 3872
4139 <아시안 역사문화박물관> 워싱턴DC 설립 확정 2022.06.18 4545
4138 <음식물쓰레기와 전쟁> 뉴욕시도 배워갔다 2023.06.16 3092
4137 <터미네이터> 대비하는 美…인간의 뜻 반하는 AI, 통제가능해야" 2023.01.27 3851
4136 "100만불 갖고 은퇴해도 불안"…뉴욕주 16년 3개월 생활 file 2018.08.14 8303
4135 "1200만불 보석금 낼테니 풀어달라" 요청 file 2017.11.07 8194
4134 "12시간 옆자리 비만승객 탓에 부상" 2018.11.20 6965
4133 "12월 문호 취업 1순위 3개월, 가족이민 3~6주 진전됐다" file 2018.11.17 8874
4132 "16세 때 부시 전 대통령에 성추행 피해" file 2017.11.17 8019
4131 "180만 드리머에 시민권 부여" 법안 file 2018.06.17 8629
4130 "1살 아기도 추방재판 출석해야" file 2018.07.24 6977
4129 "2019년 미국 방위비 대폭 증액" file 2018.01.30 8329
4128 "20년 안에 美 일자리 3,600만개 인공지능으로 대체" file 2019.01.29 7628
4127 "29일 블랙 프라이데이…초대형 TV가 휴대폰보다 싸다" file 2019.11.26 51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