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워싱턴에서 방 빌릴 돈 없어", 집값 73% 오를때 소득은 31% 올라

 

Screen Shot 2018-11-17 at 2.52.52 PM.png

 

BBC는 최근 미국 중간선거에서 최연소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오카시오 코테즈(29사진)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며 "그녀가 워싱턴에 방을 빌릴 돈이 없다"고 한 발언은 요즘 미국 젊은 세대의 현실을 잘 반영해 준 발언이라고 밝혔다. 

 

오카시오 코테즈는 또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식 의원으로 일하기까지 앞으로 3개월 동안 소득이 없다. 내가 어떻게 의회가 있는 워싱턴에서 집을 구할 수 있겠는가"라고 토로하며 "이 사소한 문제가 진짜 현실이다"고 말했다. 

 

미국의소리(VOA)는 아파트 관련 기업 아파트먼트리스트의 연구를 인용해 "오카시오 코테즈의 현실적 고민처럼 부동산 가격의 상승률에 비해 밀레니얼 세대의 소득 상승률은 그 절반 수준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지난 18년간 집값과 방세는 각각 73%, 61% 올랐지만 이 기간 35세 이하 성인의 소득은 31% 오르는 데 그쳤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의 40%가 방세와 휴대전화 요금, 자동차 할부금 등에서 부모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들 중에는 직업이 없는 청년도 있지만 간호사 교사 등 안정적인 직업인도 있다. 

 

 

주택소유율도 이전 세대에 비해 크게 줄었다. CNBC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생)의 30세 때 주택소유율은 48.3%였지만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35.8%로 12.5%포인트 낮다. 반면 1990년대 초반 1인당 평균 1만6000달러(약 1814만 원) 정도였던 학자금 대출은 현재 3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42 힘들어도 내 집 장만의 길은 있다 file 2019.09.24 6359
4141 힐러리·블룸버그 "2020년 대선 출마 안하지만…대신" file 2019.03.10 6710
4140 힐러리, 블룸버그의 러닝메이트 유력…美 정계 달군다 file 2020.03.02 6392
4139 힐러리 "트럼프가 내 목에 입김… 소름 돋아" 2017.08.27 8076
4138 히스패닉계 장관 출신, 2020년 대선 출마 file 2018.10.21 6301
4137 히스패닉·젊은층, 바이든에 등 돌린다 2024.01.12 1463
4136 희소병 앓는 딸 향한 아빠의 사랑…1200마일 맨발 행진 file 2021.09.18 5166
4135 흑인하녀 얼굴의 팬케이크 로고 퇴출 file 2020.06.23 7184
4134 흑인여성, 냄새 이유로 두 자녀와 함께 비행기서 쫓겨나 file 2018.05.15 8720
4133 흑인에 힘든 일 시키고 승진 제외…테슬라, 인종차별 혐의 피소 file 2022.02.11 4512
4132 흑인소년에 16발 총격 사살한 시카고 경찰관, 유죄 평결 file 2018.10.09 7510
4131 흑인남성, 통근열차 승강장서 샌드위치 먹었다고 체포돼 논란 file 2019.11.17 7786
4130 흑인남성, 와플하우스서 맨손으로 총 뺏아 file 2018.04.24 8336
4129 흑인 플로이드 살해 美 백인경찰, 46만불 탈세 file 2020.07.24 5740
4128 흑인 총격 백인 경찰...살인 혐의로 기소 file 2020.06.23 6776
4127 흑인 증오발언 한 뉴저지 타운 경찰서장 체포 file 2017.11.05 8534
4126 흑인 여성들, 미스USA 등 주요 3대 미인대회서 모두 우승 file 2019.05.27 7452
4125 흑인 여성동성애자, 시카고 시장 당선 file 2019.04.07 7492
4124 흑인 아이만 외면한 美테마파크, 2500만불 소송 당했다 2022.07.29 4156
4123 흑인 수리공이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명 구하고 총상입어 file 2017.10.08 818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