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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불 투자…미국 최대의 민간개발 사업…16개 고층빌딩 완공 예정

 

맨해튼 허드슨 야드 공개…맨해튼의 새 명물로.jpg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뒤바꿔 놓을 '허드슨 야드(Hudson Yards)'가 일반에게 공개됐다. 맨해튼 미드타운 서쪽 허드슨 강변의 오래된 철도역과 주차장, 잡초가 무성했던 땅이 초고층 빌딩과 기하학적인 건축물로 변모했다. 미국 최대 민간 부동산개발업체 '릴레이티드'가 뉴욕시와 재개발 사업 계약을 맺고 맨해튼의 골칫덩이이던 이 땅을 뉴욕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2012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모두 16개의 초고층 타워형 건물이 들어설 이곳엔 이미 10개 빌딩이 모습을 갖췄다. 이 건물들에 초고가 주택과 사무실, 호텔, 공연예술센터, 명품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일부는 이미 운영 중이다.

 

총사업비 250억달러로, 미국 민간 부동산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다. 허드슨 야드가 10년후엔 파리의 에펠탑 같은 상징이 될수도 있다.

 

휑했던 주차장 부지에 101층, 88층, 52층까지 치솟은 초고층 빌딩 10개는 맨해튼 서쪽 스카이라인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그렇지만 단연 눈길을 끄는 건 '베슬(Vessel)'이라 불리는 15층짜리 나선형 계단 건물이다. 외관은 항아리 형태이고, 내부는 2500개의 계단이 얽히고설켜 벌집을 연상시킨다. 계단 모양이 마치 혈관이나 나무 내부의 물관처럼 얽히며 뻗어나가서 '베슬'이라 불린다. 방문객들이 이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도심 속 '인공산'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베슬에는 엘리베이터도 한 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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