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5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코르테스 연방하원의원, 한국화장품 매니아

인스타그램에 한국식 피부관리법 소개 관심

 

0010.jpg

 

"미국 최고의 스타 정치인은 'K뷰티' 전도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난데없이 한국식 화장법에 대한 특집 기사를 냈다. 계기는 연방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29·민주당·사진) 의원 때문이다.

 

코르테스 의원은 11월 작년 중간선거에서 당선돼 역대 최연소 연방 하원의원으로 선출된 신인 정치인. 밀레니얼 세대답게 소셜미디어 활용에 능한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피부 관리 노하우에 관한 문의가 넘쳐나서 비법을 공개한다"며 직접 찍은 영상을 올렸다. 

 

여기서 코르테스 의원은 "과학 상식과 K뷰티의 조화"라며 6단계 관리법을 직접 시연했다. 2단계에 걸친 클렌징(화장 지우기), 토너(액체형 화장품)로 피부결 정리해주기, 피부 활성 성분이 포함된 에센스 바르기, 수분크림 및 자외선 차단제로 마무리까지 10여분에 걸쳐 꼼꼼하게 자신의 피부관리법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피부관리 방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이 영상은 수십만명이 시청했고 소셜미디어에도 코르테스 의원 이름의 약자 'AOC'와 'K뷰티'가 연관 검색어로 올라왔다. 가디언은 "코르테스 의원은 최초로 뷰티 트렌드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 하원의원"이라며 그의 스타성 덕분에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 이민자 출신인 코르테스 의원은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2016년 대선에서 버니 샌더스 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에서 일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20대의 나이에 민주당 텃밭인 뉴욕 제14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져, 퀸즈민주당위원장이자 10선 현역의원인 조셉 크라울리를 꺾어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하원 입성 후에도 스스로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며 소득세율을 70%까지 올리고, 아마존 본사가 뉴욕에 들어오는 걸 좌절시키는 데 앞장서는 등 튀는 행보로 관심을 모으며 순식간에 차차기 대선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스타 정치인이 됐다.

 

0009.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39 힘들어도 내 집 장만의 길은 있다 file 2019.09.24 6349
4138 힐러리·블룸버그 "2020년 대선 출마 안하지만…대신" file 2019.03.10 6689
4137 힐러리, 블룸버그의 러닝메이트 유력…美 정계 달군다 file 2020.03.02 6360
4136 힐러리 "트럼프가 내 목에 입김… 소름 돋아" 2017.08.27 8047
4135 히스패닉계 장관 출신, 2020년 대선 출마 file 2018.10.21 6268
4134 히스패닉·젊은층, 바이든에 등 돌린다 2024.01.12 1413
4133 희소병 앓는 딸 향한 아빠의 사랑…1200마일 맨발 행진 file 2021.09.18 5149
4132 흑인하녀 얼굴의 팬케이크 로고 퇴출 file 2020.06.23 7173
4131 흑인여성, 냄새 이유로 두 자녀와 함께 비행기서 쫓겨나 file 2018.05.15 8695
4130 흑인에 힘든 일 시키고 승진 제외…테슬라, 인종차별 혐의 피소 file 2022.02.11 4498
4129 흑인소년에 16발 총격 사살한 시카고 경찰관, 유죄 평결 file 2018.10.09 7478
4128 흑인남성, 통근열차 승강장서 샌드위치 먹었다고 체포돼 논란 file 2019.11.17 7761
4127 흑인남성, 와플하우스서 맨손으로 총 뺏아 file 2018.04.24 8313
4126 흑인 플로이드 살해 美 백인경찰, 46만불 탈세 file 2020.07.24 5726
4125 흑인 총격 백인 경찰...살인 혐의로 기소 file 2020.06.23 6761
4124 흑인 증오발언 한 뉴저지 타운 경찰서장 체포 file 2017.11.05 8504
4123 흑인 여성들, 미스USA 등 주요 3대 미인대회서 모두 우승 file 2019.05.27 7444
4122 흑인 여성동성애자, 시카고 시장 당선 file 2019.04.07 7475
4121 흑인 아이만 외면한 美테마파크, 2500만불 소송 당했다 2022.07.29 4124
4120 흑인 수리공이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명 구하고 총상입어 file 2017.10.08 81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