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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데일리뉴스 인터뷰서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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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랜자 뉴욕시교육감이 뉴 욕시 특수목적고등학고 입 학시험(SHSAT) 폐지를 강 행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 혔다. 카랜자 교육감은 뉴욕데일 리뉴스와 인터뷰에서 "뉴욕시특목고의 인종 다양성 확 보 계획에 동의하지 않는 이 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 만 물러설 생각은 없다"며 " 뉴욕시공립교의 70%을 차지 하는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 생이 특목고에서는 10%에 불과한 지금의 현상을 대체 할 수 있는 입학시험 폐지 정 책을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는 SHSAT 폐지 추진을 반 대하는 아시안 커뮤니티 등 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 카랜자 교육감은 "주변에서도 계속 SHSAT 폐지에 대 한 입장을 바꾸라고 권유하 고 있지만 내 생각이 바뀌 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 며 "SHSAT를 폐지해야 한 다는 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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