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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위법 토잉업체 130곳(전체의 25%), 면허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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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소비자보호국이 면허를 소지한 정식 등록 토잉업체 중 25%가 불법적인 영업행 위를 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들 뉴욕시 토잉업체 130여곳의 면허를 취소했다. 소비자보호국은 책임보험 증명서를 허위로 제출한 경우, 업체가 가입한 보험이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경우, 토잉 업체 소유주 명의를 허위로 등록한 경우, 근로자 산재보험 기준 미달 등의 이유로 이들 업체들의 면허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뉴욕시내 토잉 업체들은 그 동안 무차별적인 토잉 및 부당한 현금 요구 등으로 인해 플러싱의 한인 운전자들을 포함, 많은 운전자들에 피해를 입혀 왔다. 토잉 업체에 대한 불만은 작년에 무려 1,500건에 달해 소비자보호국에 접수된 불만 중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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