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3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0025.jpg

 

미국내 신축 주택 가격 크게 올라

 

-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산 건축자재비 상승

각종 수수료·인건비도 올라, 단독주택 가격 급등

 

미국 대도시마다 새롭게 건설되고 있는 주택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어 주택 바이어들의 부담이커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무역 전쟁의 여파로 중국산 건축 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태에서 각 지역정부가 각종 수수료를 부과하고, 또 토지구입비, 인건비 마저 오르면서 신규 주택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이다. 

 

주택 가격을 끌어 올리는 데는 각종 비용들이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건설업계가 꼽는 최대 요인이 관세 증가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간의 관세 전쟁으로 중국산 건축 자재 비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중국산 건축 자재에 부과되는 관세가 10%에서 25%로 인상된 바 있으며 추가 관세가 부과된 중국산 건축 자재는 대략 500개에 달한다. 가정용 가전제품, , 조명기구, 라미네이트, 타일 등은 물론 알루미늄 마감재, 철강, 목재 등이 포함돼 있다.
신규 주택 가격 인상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비단 중국산 관세 추가 부과 때문만은 아니다.

 

개발업자들이 이익이 적은 주택보다는 아파트와 콘도 개발에 치중하는 것도 주택 가격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거의 완전 고용 수준의 취업률이 지속되면서 건설 현장에서 일할 인력 마저 부족해 웃돈을 얹어 주어야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다.

 

게다가 남미계통의 불법체류자들을 건설인부로 고용하는 것도 과거보다 훨씬 어려워지고 있어서 인건비는 계속 비싸지고 있다.
결국 이 같은 요인들이 주택 가격의 상승을 부추기면서 일반 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은 더욱 어려워지는 것이 현재의 현실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239 “행정명령으로 출생시민권 폐지 어렵다” 2019.09.17 8156
2238 내년 미국 대선 후보들, 남녀 모두 너무 늙었다? file 2019.09.17 5750
2237 ‘입시 비리’ 美여배우 고작 2주 구금형 논란 file 2019.09.17 7522
2236 사망한 낙태의사 집에서 태아사체 2246구 발견…충격 file 2019.09.17 6553
2235 트럼프,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 보복으로 이란 공격?…초긴장 file 2019.09.17 6325
2234 의료보험 없는 미국인, 10년만에 증가 file 2019.09.17 7191
2233 냉동식품의 성공 사례,…키드프레쉬, 데일리 하비스트, 린 쿠이진 file 2019.09.17 8203
2232 미국 냉동식품 다시 인기상승 file 2019.09.17 9193
2231 미국 명문대 입학문 좁아져…일부 사립대 경쟁률은 제자리 file 2019.09.17 8542
2230 사관학교 입학, 무료학비 등 혜택 많아…적성·노력이 중요 file 2019.09.17 9394
2229 美검찰, 노숙자 꾀어 '구걸 노예' 시킨 교회 기소 file 2019.09.17 6617
2228 뉴욕시 홈리스 확산…국가적 문제 file 2019.09.15 7875
2227 방탄소년단 보고 화장법도 바꾼다 file 2019.09.15 7097
2226 아마존 당일배송, 美 인구 72% 커버 file 2019.09.15 8502
2225 월마트 ‘당일 무제한 배송’ 서비스 2019.09.15 7340
2224 34명 목숨 앗아간 美선박화재 원인은 전기 과열 때문? file 2019.09.15 6641
2223 검사가 아내·아들 총격살해 후 자살 2019.09.15 5913
2222 실수로 계좌에 12만 달러 꽂히자 인출해 SUV 구입 등 ‘펑펑’ file 2019.09.11 5459
» 미국내 신축 주택 가격 크게 올라 file 2019.09.11 7312
2220 ‘미국식 실력주의’의 변질, ‘개천용’들 분노하고 있다 file 2019.09.11 6932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