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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의 성공 사례,…키드프레쉬, 데일리 하비스트, 린 쿠이진

 

키드프레시, 어린이용으로 부모 호응….린 쿠이진, 다이어트 대신 웰빙 내세워

 

◇키드프레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겨냥한 어린이용 냉동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뉴욕의 스타트업 기업이다.

창업주인 맷 코헨은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키즈 밀 옵션이 부족하다고 느껴 창업한 회사로 초반에는 주방에서 신선 식재료를 이용해 조리한 음식을 판매했다. 이후 수요가 커지면서 냉동식품으로 제조해 대형 슈퍼마켓에 유통되고 있다.

이 업체는 어린이들이 편식하는 채소를 퓨레 형식으로 만들어 소스로 활용하거나 메뉴에 감춰 넣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메뉴로 간식과 식사를 만들어 판매한다. 제품은 인공색소나 첨가물, 방부제 등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일부 제품은 non-GMO 인증을 획득해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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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하비스트

유기농 채소와 과일, 곡물을 이용해 간편식을 만들어 급속 냉동방식으로 얼린 후 컵에 담아 가정에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밀키드 업체처럼 소비자가 웹사이트에서 밀 플랜을 선택한 후 원하는 메뉴를 장바구니에 담아 배달 받는 형식으로 끼니당 7~8달러 선에 판매된다. 메뉴 카테고리는 스무디를 비롯해 스프, 라테, 치아씨 볼, 귀리 볼 등이 있으며, 카테고리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사용되는 재료는 대부분이 유기농이며, 육류를 뺀 채식 메뉴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신선 식재료를 요리할 수 있게 배달해주는 밀키트와 달리 모두 조리된 메뉴를 얼려서 배달해주기 때문에 보관이 쉽고, 해동시켜 데우기만 하면 취식이 가능해 매우 간편하다. 이 업체는 헤일리 더프, 션 화이트, 바비 플레이 등 유명 연예인과 요식업계 종사자, 스포츠 선수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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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쿠이진

미국의 대표적인 냉동식품 브랜드로 소비자 니즈에 맞게 제품 리브랜딩을 통해 성공한 대기업 사례로 꼽힌다.

이 업체는 수십 년간 다이어트 냉동식품 콘셉트로 제품을 판매해왔으나 2011~2016년 판매 부진으로 4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후 모회사인 네슬레가 2017년 기존 다이어트 콘셉트 대신 웰빙에 포커스를 맞춘 브랜딩 전략을 펴면서 1년 만에 5800만 달러 매출을 올렸다. 즉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웰빙포인트를 공략해 제품의 패키징을 완전히 새롭게 바꾼 것이다.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다이어트’를 헤드라인으로 걸던 시절은 지났다. 지금 사람들의 식습관은 식품의 유기농, 글루틴 프리 여부와 고단백질 함량 제품인지를 따지는 등 ‘건강’에 집중되어 있다”며 “린 쿠이진이 그 동안 고수했던 다이어트 브랜딩 전략을 버린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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