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7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3333333.jpg

 

 

내년 미국 대선 후보들, 남녀 모두 너무 늙었다?.

 

민주당 후보였던 케네디, 클린턴, 오바마는 모두 40대 때 대선 후보

 

2020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는 지금 이런 논쟁이 한창이다. 유력 후보들이 죄다 “미국 대통령을 하기에 너무 늙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 취임 시점을 기준으로 역대 미국 대통령 44명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1946년생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73)은 말할 것도 없이, 정권교체를 노리는 민주당의 ‘빅 3’ 모두 70대다. 41년생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78) 42년생 조 바이든 전 부통령(77)은 트럼프보다 너댓살 많고,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 의원도 49년생으로 고희에 이르렀다.

민주당 후보들 가운데 3인방의 아성이 견고해 워싱턴 주변에서는 ‘늙은 백악관’에 대한 우려가 그만큼 크다. 투표용지에 찍을 만한 ‘선택지’가 70대 이상 노인들로만 좁혀지는 데 대해 미 언론은 냉소를 쏟아내고 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는 관례상 공화당보다는 민주당에 보내는 걱정 어린 시선이 더 많다.

특히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젊음’을 무기로 대선에서 승리해 왔던 정당이다. 1960년 선거에서 승리한 존 F 케네디, 1992년 빌 클린턴, 2008년 버락 오바마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당선 당시 각각 43, 46, 47세로 모두 40대였다.

여론도 우호적이지 않다. 현재까지는 바이든, 샌더스, 워런 모두 트럼프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앞서 있긴 하다. 하지만 이코노미스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0% 70대가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너무 늙은 나이’라고 답했다.

이른 전망이긴 하지만 내년 대선이 ‘70대 대결’로 치러질 경우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는 ‘누가 더 젊은 후보를 내세우는가’로 흐를 공산이 크다. 2008 72세였던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가 44세의 새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를, 2012 65세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42세 폴 라이언 하원 의원을 지명한 것과 같은 식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42 힘들어도 내 집 장만의 길은 있다 file 2019.09.24 6379
4141 힐러리·블룸버그 "2020년 대선 출마 안하지만…대신" file 2019.03.10 6715
4140 힐러리, 블룸버그의 러닝메이트 유력…美 정계 달군다 file 2020.03.02 6399
4139 힐러리 "트럼프가 내 목에 입김… 소름 돋아" 2017.08.27 8104
4138 히스패닉계 장관 출신, 2020년 대선 출마 file 2018.10.21 6310
4137 히스패닉·젊은층, 바이든에 등 돌린다 2024.01.12 1484
4136 희소병 앓는 딸 향한 아빠의 사랑…1200마일 맨발 행진 file 2021.09.18 5173
4135 흑인하녀 얼굴의 팬케이크 로고 퇴출 file 2020.06.23 7201
4134 흑인여성, 냄새 이유로 두 자녀와 함께 비행기서 쫓겨나 file 2018.05.15 8745
4133 흑인에 힘든 일 시키고 승진 제외…테슬라, 인종차별 혐의 피소 file 2022.02.11 4514
4132 흑인소년에 16발 총격 사살한 시카고 경찰관, 유죄 평결 file 2018.10.09 7528
4131 흑인남성, 통근열차 승강장서 샌드위치 먹었다고 체포돼 논란 file 2019.11.17 7796
4130 흑인남성, 와플하우스서 맨손으로 총 뺏아 file 2018.04.24 8347
4129 흑인 플로이드 살해 美 백인경찰, 46만불 탈세 file 2020.07.24 5748
4128 흑인 총격 백인 경찰...살인 혐의로 기소 file 2020.06.23 6789
4127 흑인 증오발언 한 뉴저지 타운 경찰서장 체포 file 2017.11.05 8551
4126 흑인 여성들, 미스USA 등 주요 3대 미인대회서 모두 우승 file 2019.05.27 7464
4125 흑인 여성동성애자, 시카고 시장 당선 file 2019.04.07 7503
4124 흑인 아이만 외면한 美테마파크, 2500만불 소송 당했다 2022.07.29 4175
4123 흑인 수리공이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명 구하고 총상입어 file 2017.10.08 82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