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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비 지원 프로그램 찾아보고, 시장 상황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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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주택 구입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내 집 보유로 인한 재정적 혜택이 큰 만큼 주택 구입 여건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 집 장만의 기회는 언제나 있다. USA 투데이가 내 집 장만을 계획 중인 주택 구입자들 위해 최근 주택 시장 주변 동향을 살펴봤다.

▲ 낮은 이자율, 더 낮아질 수도 있다
주택 시장 추세와 모기지 이자율 변동 상황만 잘 파악해도 내 집 장만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 주택 구입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30년 만기 고정 이자율은 현재 약 3.74% 수준이다. 낮았다고 여겨졌던 1년 전의 약 4.71%보다도 약 1%나 더 떨어졌다. 또 최근 다시 0.25%를 내렸다.


▲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 여전히 많아
다운페이먼트와 클로징 비용 마련 없이는 내 집 장만을 이루기 힘들다. 정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운페이먼트와 클로징 비용을 지원하는 대형 은행이 많기 때문에 발품만 열심히 팔아도 주택 구입 기회를 잡는데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Bank of America
의 경우 디트로이트 등 전국 대도시 지역에서 주택 구입 자금 지원 프로그램 ‘Community Homeownership Commitment’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약 50억 달러 규모다. 주택 구입자 약 2만 명의 주택 구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중 다운페이먼트 무상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디트로이트, 뉴욕, LA, 보스턴, 워싱턴 D.C., 마이애미, 라스베이거스, 댈라스 등의 전국 약 50곳 대도시를 대상으로 자격 대상 구입자에게 주택 구입 가격의 약 3%(최고 1만 달러까지)에 해당하는 자금을 지원한다.

체이스 뱅크 역시 최저 3% 다운페이먼트로 모기지 대출을 발급해주는 ‘DreamMaker’ 모기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은행 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크레딧 점수 기준을 낮추고 모기지 보험 비용을 인하해 저소득 층의 주택 구입을 지원 중이다. 주택 구입 관련 교육을 이수한 주택 구입자들은 클로징 비용 약 500 달러를 제공받고 저소득층 구입자에게는 다운페이먼트와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2,500 달러가 무상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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