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플러싱에서 한 60대 여성이 길을 걷던 중 강풍으로 인해 빌딩에서 날아온 합판에 맞아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뉴욕시경은 플러싱 Main St 인근 41Rd를 걷고있던 67세 중국계 여성이 강풍으로 떨어져 나간 합판에 맞아 즉시 병원에 이송 됐지만 병원측에선 그녀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그녀의 이번사건으로 인한 사망에 애도를 표한다. 뉴욕시빌딩국에 해당건물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피터 구 뉴욕시의원은 이 성명을 통해 “건물주와 뉴욕시 관계자들이 건물 외벽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