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뉴욕포스트, 폭스, 타임스……. 세계 52개국에서 780여개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세계 미디어의 . 최근 90세를 맞은

루퍼트 머독의 이야기다.

 

최근 머독이 회장으로 있는 뉴스코퍼레이션은 미국의 경제일간지를 275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은퇴 여생

즐길 만한 나이에도 그는 "아직 멈출 준비가 안됐다" 그의 말을 입증하기라도 하는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1931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난 루퍼트 머독은 1953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문학석사를 받고 런던의 일간지에서 편집기

자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언론산업에 뛰어든건 1952. 종군기자이자 신문 발행인이었던 아버지 키스 머독경

사망하자 그는 2개의 신문사를 상속받아 운영하게 된다. 머독은 자신의 실무경험을 살려 섹스와 스캔들, 스포츠, 범죄

선정적인 이슈에 초점을 맞춰 신문 판매부수를 비약적으로 증가시켰다. 머독은 호주를 시작으로 영국, 미국, 아시아, 라틴아메

리카 순으로 세계의 미디어시장을 잠식해나가기 시작했다.

 

1985년에는 6개도시의 방송국을 가진 '메트로' 방송사를 20억달러에 매입해 폭스방송을 발족시켰다. 2007년엔 월스트리트저

널이 속한 다우존스컴퍼니를 50억달러에 사들였다.

 

1.png

루퍼트 머독(왼쪽) 그의 네번째 부인인 제리홀

 

머독은 결혼만 네번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가장 최근의 결혼은 지난 2016 25 연하 미국 톱모델 출신 제리홀과 했다.

타임스는 이들이 호주에서 머독회장의 여동생과 여조카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보도했다. 제리홀은 롤링스톤스의 리드싱어

재거와 20 넘게 동거하며 1 3녀를 뒀다.

 

앞서 머독은 호주 스튜어디스 출신 페트리시아 부커와 1956 번째 결혼을 슬하에 1녀를 뒀다. 이어 1967년엔 13

하의 스코틀랜드 출신 언론인 애나 토브와 결혼해 2 1녀를 뒀고, 1999년엔 37 연하의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웬디 덩과

결혼해 2녀를 뒀다. 세번째 부인인 웬디덩과의 결혼은 특히 화제가 됐는데, 두번째 부인인 애나와 이혼한지 17일만에 결혼

식을 올렸기 때문이다. 웬디덩과 머독은 1997 파티에서 만나 통역과 수행비서로 활동하면서 관계가 진전됐다.

 

90세의 노장은 아직도 이렇게 말한다. "나는 아직 멈출 준비가 안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46 추수감사절칠면조 요리를 직접 굽기 부담스러우면… file 2018.11.13 450658
4145 아마존 공습에 美 최대 주방·욕실용품업체 Bed Bath도 '휘청' file 2019.10.05 328080
4144 "돈주는 알래스카서 살아볼까?" file 2017.07.31 22751
4143 '포르노 배우'가 꿈인 유치원 선생님의 '이중생활' file 2017.07.03 22002
4142 '좀비 마약' 남용 심각…미국서 작년에만 2만명 사망 file 2017.11.14 18912
4141 장난감 총인데… 비비탄총 맞아 사망 1 file 2018.01.12 17320
4140 데이트앱 Bumble대박…31세 美여성 창업가, 16억불 갑부됐다 file 2021.02.15 17165
4139 자판기 해킹, 간식 3300불어치 도둑질한 CIA직원 해고 file 2017.07.03 16078
4138 뉴욕주 셜리반카운티에 '리조트 월드 캣츠킬' 개장 file 2018.02.02 15136
4137 뉴욕타임스, 편집인력 109명 대거해고…항의시위 전개 file 2017.07.03 13481
4136 플러싱 자갈치 식당, 납품업자 등 30만불 피해 입히고 잠적 file 2019.10.12 13416
4135 '복지수혜 영주권 제한' 시행 연초부터 시행될 듯 2 file 2018.12.11 13321
4134 '지적 장애' 앓는 이들의 행복한 미국 카페 file 2017.07.03 12980
4133 크라이슬러 빌딩 매물로 나왔다 file 2019.01.11 12936
4132 "미국서 자란 산삼, 장뇌삼 사포닌 함량이 더 풍부" file 2017.10.31 12924
4131 장례보험, 지금부터 알아두자 file 2018.07.21 12774
4130 트럼프, 성인 메디케이드 이용자에 취업 요구 file 2018.01.12 12749
4129 뉴저지, '산타 없다' 말한 초등교사 해고 file 2018.12.09 12691
4128 대학탐방③-웰즐리대학(Wellesley College) file 2018.10.30 12456
4127 미셸 위,'NBA 전설' 아들과 결혼 file 2019.08.13 123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