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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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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세타2엔진 결함을 고발한 내부고발자인 현대차 직원이 미연방도로교통안전국(NHTSA)으로부터 2400만달러 상당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미연방도로교통안전국은 성명을 통해 내부고발자에 지급되는 첫번째 포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연방도로교통안전국은 성명에서 내부고발자의 신원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포상금을 받게 내부고발자는 5 차량 엔진 결함을 미연방도로교통안전국에 알린 김광호 현대차 부장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대차·기아가 엔진이 얼어붙거나 불이 붙을 있는 100만대 이상의 차량 리콜에 대해 늑장 대응했다고 제보했고, 이는 현대차·기아의 대규모 리콜과 도로교통안전국이 조사로 이어졌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해 현대차·기아에 8100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부장은 2016 8~10 한국 국토교통부와 미연방도로교통안전국 언론 등에 현대차·기아 세타2 엔진 결함 회사의 은폐 정황을 공익제보했다. 그해 8 워싱턴 D.C. 가서 미연방도로교통안전국 조사관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미연방도로교통안전국 규정에 따르면 100만달러 이상 과징금을 부과하는 사안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 내부고발자에게 과징금의 30% 지급할 있다.
 

Picture3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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