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0년간 최고 급증, 5세 이하 1만3천명 전년비 47% 증가

뉴욕시 보호소의 임시 거주자, 8만 6천여명으로 2배 증가

 

뉴욕시 어린이 가운데 매달 3만명은 노숙자 셸터에서 임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시감사원이 노숙자서비스국의 통계를 인용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해 뉴욕시 노숙자 셸터에 거주한 어린이 숫자는 매달 평균 약 3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5세 이하 어린이는 평균 1만3,000명이 DHS 노숙자 보호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대비 47% 증가한 수치다. 또한 밤 시간대 보호소에 들어온 14~18세 청소년들은 전년대비 64% 증가했고, 6~13세 어린이도 58% 늘었다.

브래드 랜더 뉴욕시감사원장은 이와 관련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노숙자, 특히 어린이 노숙자가 급증했는데 지난해 10년래 가장 많은 수의 어린이가 뉴욕시 노숙자 셸터에 임시 거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매일 밤 난민 포함, 12만명이 넘는 노숙자가 뉴욕시 운영 보호소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있다. 이는 전년비 63% 증가한 수치다.
DHS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입들의 주택 퇴거가 금지됐던 지난 2022년 초 4만7,000명에 달했던 보호소 임시 거주 인구는 금지 조치 해제 후 지난해 8만6,000명으로 무려 83% 급증했다.

이같은 노숙자 쉘터 체류자의 급증 뿐 아니라 뉴욕시는 현재 미남부 멕시코 국경을 통해 넘어온 망명이민자들이 대거 뉴욕으로 유입되면서, 임시 보호소 부족현상 및 각종 범죄문제와 예산 지출 문제 등 삼중고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55 추수감사절칠면조 요리를 직접 굽기 부담스러우면… file 2018.11.13 451416
4154 아마존 공습에 美 최대 주방·욕실용품업체 Bed Bath도 '휘청' file 2019.10.05 328363
4153 "돈주는 알래스카서 살아볼까?" file 2017.07.31 23018
4152 '포르노 배우'가 꿈인 유치원 선생님의 '이중생활' file 2017.07.03 22502
4151 '좀비 마약' 남용 심각…미국서 작년에만 2만명 사망 file 2017.11.14 19207
4150 장난감 총인데… 비비탄총 맞아 사망 1 file 2018.01.12 17633
4149 데이트앱 Bumble대박…31세 美여성 창업가, 16억불 갑부됐다 file 2021.02.15 17384
4148 자판기 해킹, 간식 3300불어치 도둑질한 CIA직원 해고 file 2017.07.03 16505
4147 뉴욕주 셜리반카운티에 '리조트 월드 캣츠킬' 개장 file 2018.02.02 15422
4146 뉴욕타임스, 편집인력 109명 대거해고…항의시위 전개 file 2017.07.03 13949
4145 '복지수혜 영주권 제한' 시행 연초부터 시행될 듯 2 file 2018.12.11 13610
4144 플러싱 자갈치 식당, 납품업자 등 30만불 피해 입히고 잠적 file 2019.10.12 13583
4143 '지적 장애' 앓는 이들의 행복한 미국 카페 file 2017.07.03 13480
4142 "미국서 자란 산삼, 장뇌삼 사포닌 함량이 더 풍부" file 2017.10.31 13218
4141 크라이슬러 빌딩 매물로 나왔다 file 2019.01.11 13194
4140 장례보험, 지금부터 알아두자 file 2018.07.21 13010
4139 트럼프, 성인 메디케이드 이용자에 취업 요구 file 2018.01.12 13002
4138 뉴저지, '산타 없다' 말한 초등교사 해고 file 2018.12.09 12975
4137 대학탐방③-웰즐리대학(Wellesley College) file 2018.10.30 12640
4136 취업확률 워킹맘 제일 높아 file 2018.02.27 1254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