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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jpg

 

미이민국(ICE)이 뉴욕시 브루클린 형사법원에서 불법 이민자 4명을 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복찰미의 이민국 요원 3명은 브루클린 형사법원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이날 법정에 출두한 4명의 이민자를 체포했다.
체포된 이들은 최근 경범죄를 저지른 기록이 있었는데, 이민국 요원들은 학교와 병원, 종교기관 등‘ 민감한장소’에서 상부기관의 지시 없이 이민단속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법원은 ‘민감한 장소’에 포함되지 않아 트럼프 정부 들어 법원 입구나 내부에서의 불체자 체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브루클린 검찰청은“이민 단속이 두려워 범죄 피해를 당해도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불체자들이 많다”면서 “이민국 요원들의 법원내 단속 활동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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