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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트럼프 대통령의 극단적 반이민 참모회의 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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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홈페이지 캡처

 

 

다리에 총 쏘기, 전기가 흐르고 사람의 살을 뚫을 꼬챙이가 있는 국경장벽, 악어와 뱀으로 가득 찬 참호 등…잔혹영화에 나올 법한 사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을 넘는 이민자들을 막기 위해 실제 제안한 방법들이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회의에서 반이민 정책을 강행하기 위해 이 같은 방법들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예산집행까지 알아보라는 지시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뉴욕타임스 기자 2명이 오는 8일 출간하는 책 ‘국경전쟁: 트럼프의 이민자 공격’의 일부로, 백악관 관계자 10여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됐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은 여느 회의처럼 이민자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면서 다음날 정오까지 2000마일에 걸친 멕시코와의 국경 전체를 폐쇄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참모들은 멕시코 여행 중인 미국인들의 발이 묶이는 점, 국경지대 아이들이 학교를 갈 수 없는 점, 경제교류가 많은 양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대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이민자의 다리를 총으로 쏴 속도를 늦추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 참모들은 불법이라고 트럼프를 뜯어말렸다.

이날 회의는 애초 30분으로 예정됐지만 보좌관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필사적으로 달래느라’ 2시간 넘게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 중 분노하면서 “당신들은 나를 멍청이처럼 취급하고 있다”고 분노하면서 “난 이걸로 대선을 치렀다. 이건 내 이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자 혐오는 이밖에도 잦았다. 그는 사적인 사리에서 뱀이나 악어로 가득 찬 해자를 만들어 국경을 강화하도록 하라면서 보좌관들에게 구체적인 예산을 알아볼 것을 지시했다. 국경장벽에 전기를 흐르게 하고 꼭대기엔 사람의 살을 뚫을 수 있는 창살을 설치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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