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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반에 가부장제 풍자 메시지…남성 중심 기업-美 정치 문제 꼬집어



지난달 개봉한 영화 <바비>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제작사인 워너브러더스는 전 세계 누적 매출이 1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단 기간에 10억 달러를 벌어들인 영화라는 기록도 세웠다. 할리우드 역사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던 감독은 28명인데 모두 남성이었다.
영화 바비는 전형적인 금발 여성인 바비가 원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핑크빛’ 바비랜드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현실 세계로 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영화 전반에 가부장제를 풍자하는 페미니즘 메시지가 녹아 있다. 

바비는 특히 북미 지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체 매출의 절반을 미국에서 거뒀다.

미국 언론은 여성주의를 담은 블랙코미디, 그것도 인기가 시들해진 인형 바비를 소재로 한 영화가 이 같은 돌풍을 일으키는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작가 수전 펄루디는 뉴욕타임스에 “지난해 미 대법원이 판결한 낙태권 폐지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가 영화 저변에 깔려 있다. 아마도 미국 여성들은 최근의 역사를 지켜보며 느낀 충격과 공포, 분노를 표출할 방법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영화 속 주인공이 살고 있는 바비랜드에서는 여성만 법관이 될 수 있다.
영화에 트랜스젠더 배우가 여성 바비로 등장하거나 남성 중심의 미국 정치를 풍자하는 등 현실의 문제점을 영화에 담은 것도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남성 혐오를 조장한다”는 반발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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