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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법률비용2,700만달러 사용…트럼프는 34만달러만 지원

뉴욕타임스는 루디 줄리아니(79) 전 뉴욕시장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 재정적 도움을 요청했지만, 실제로 지원이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향후 줄리아니를 위한 모금 행사에 참여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이 전부였다.

줄리아니는 지난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경합 주에서 50건이 넘는 소송을 제기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그는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검찰에 기소되는 등 각종 송사에 휘말린 상태다.

문제는 각종 소송 비용이 300만 달러까지 불어나 더 이상 재정적으로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그는 변호사로서 적지 않은 수입을 올렸지만, 지난 2021년 자격이 정지됐다.

2020년 대선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그의 주장이 뉴욕주 변호사 윤리강령 위반에 해당한다는 징계위원회의 판단 때문이다.

이후 그는 라디오 출연 등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변호사비까지 충당하기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줄리아니의 지인들은 소송 비용 마련을 위해 온라인으로 모금을 추진했지만, 모금액수가 1만달러에 불과해 홈페이지를 폐쇄했다.

지금껏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치자금을 모금하는 각종 정치활동위원회(PAC)를 통해 각종 소송에 따른 변호사비와 재판 준비에 2,720만 달러를 사용했다.

이 중 일부는 같은 사건의 피의자인 측근들의 변호사비로도 사용됐지만, 줄리아니가 받은 법률 비용은 34만 달러에 불과하다.

줄리아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갚아야 할 돈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직후 경합 주에서 50건이 넘는 소송 업무를 처리한 줄리아니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변호사 보수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줄리아니가 제기한 소송이 결국 모두 실패로 끝났다는 이유로 보수를 지불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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