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0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900만불 줄테니...낯선 사람 꾐에 친구 살해한 美 10대들

20190622_125048.jpg

온라인 채팅을 통해 가장 친한 친구를 살해하면 900만 달러를 주겠다고 꼬드긴 남성이 있었다. 그랬더니 18세 소녀가 다른 네 명을 끌어들여 한 살위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서로를 ‘베스트프렌트’라고 여겼던 소녀들이었다. 미국 알래스카주에 거주하는 데날리 브레머(18)가 하이킹을 가자고 꼬드겨 선더버드 폭포 근처에서 신시아 호프먼(19)를 살해한 음모를 꾸미고 실행에 옮긴 혐의로 기소됐다. 다섯 용의자들 은 호프먼의 머리와 손을 테이프 로 묶고 그녀의 머리 뒤쪽에서 방 아쇠를 당긴 뒤 앵커리지에서 48 ㎞ 떨어진 에클루트나 강에다 시신을 밀어넣었다. 호프먼은 학습 장애를 갖고 있어 지적 수준이 열두 살 정도로 떨어졌다. 브레머는 몇개월 전 6400㎞ 떨어진 인디애나주 뉴샐리스베리에 사는 다린 실밀러(21)에게 사주를 받았다. 캔자스주 출신 백만장자 타일러라고 신분을 속인 그는 브레머에게 살해 동영상을 스냅챗으로 전송하라고 시켰고 브레머는 범행 후 지시에 따랐다. 이들은 범행 후 호프먼의 옷과 소지품들을 불태운 뒤 호프먼 가족에게는 딸이 앵커리지의 다른 국립공원에서 발을 헛디뎌 숨졌다고 거짓말을 했다. 인대애나주 경찰은 브레머와 주고받은 이메일 메시지를 근거로 실밀러를 심문해 그녀에게 살해를 교사한 것이 맞으며 두 번째 살인까지 교사했다는 사실을 자백 받았다. 심지어 두 번째 살해 지시에 따르지 않자 호프먼을 살해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겁박했다. 실밀러는 알래스카주에 범죄인으로 인도돼 재판을 받게 됐으며 용의자들에게는 각각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99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122 업스테이트 뉴욕에 스포츠 도박장 2곳 첫 오픈 file 2019.07.20 6017
2121 페이스북, 트위터, SNS 서밋 초대 받지 못해 file 2019.07.09 7054
2120 뉴욕, 렌트 비싼 도시 2위...1베드룸 중간렌트 $2,940 file 2019.07.09 6700
2119 뉴저지 등 41개주 수영장서 설사 유발 기생충 발견돼 file 2019.07.09 7110
2118 보수성향 여론조사에서도 "바이든, 트럼프에 우세" file 2019.07.09 6400
2117 "미국은 세계 최고 쓰레기 생산국…1인당, 세계 평균의 3배" file 2019.07.09 6430
2116 미국인 4명중 1명은 은퇴할 생각이 전혀 없다 file 2019.07.09 6476
2115 미국 자살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높아…왜? file 2019.07.09 6215
2114 미국 교사 대부분 자신의 일 만족해 file 2019.07.08 5739
2113 캘리포니아주, 학자금 지원 대폭 확대한다 file 2019.07.08 6037
2112 미국 젊은이들 LGBT(동성연애자) 호감 줄어 file 2019.07.08 4121
2111 무역전쟁 양측 이견 쉽게 좁혀지지 않을것 file 2019.07.08 5651
2110 미국, 지금 최대 호황 맞아? 미국인 40% "생활비 감당도 어렵다" file 2019.07.08 5691
2109 진통때...또 출산 후 수갑채운 뉴욕시 경찰국...임산부에 61만불 보상 2019.07.08 6196
2108 "젖은 바닥에 미끄러져" 美카지노 상대로 소송, 34억 배상받아 file 2019.07.08 6411
2107 美대법원, "내년 인구조사서 시민권 항목 추가는 안돼" file 2019.07.01 7515
2106 하루에 많으면 10통...'로보콜' 정말 짜증 file 2019.07.01 6061
2105 美대법원, 공화당에 절대 유리한 '선거구 판결' 2019.07.01 7514
2104 심장이 20분 멈췄어도 다시 살아난 기적의 사나이..…미국이 떠들썩 file 2019.07.01 7165
2103 美소매협회 "중국 관세폭탄, 美저소득층에 가장 큰 타격" 2019.06.26 6797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