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1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망치.jpg

 

젊은이 못지않은 노익장을 과시해 강도를 물리치는데 성공한 80대 할아버지의 영상이 화제다.  아일랜드 매체 아이리쉬 인디펜던트는 코크주에 있는 한 마권 판매소에서 데니스 오코너(83) 노인 3명의 무장 강도를 향해 용감하게 달려드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복면을 쓰고 망치를 든 강도 3명이 갑자기 마권 판매소에 들이닥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강도 2명은 판매대 위로 뛰어올라와 그 뒤에 앉아있던 가게 매니저 팀 머피에게 달려들었고, 그는 도망갈 새도 없이 순식간에 강도들에게 포위됐다. 강도들이 머피를 위협하려하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오코너 할아버지는 침착하게 뒤로 돌아 그들에게 다가갔다.

 

할아버지는 한 명의 멱살을 붙잡은 채 맞서 싸웠고, 당황한 강도가 달아나자 의자를 들어 문까지 쫓아갔다. 그리고 망치를 들고 매니저와 씨름하고 있는 남은 한명에게 다시 뛰어갔다. 불리함을 느낀 강도가 도망가면서 넘어지자 할아버지는 그의 엉덩이를 세게 걷어찼다.

 

총처럼 보이는 무기를 든 강도도 할아버지의 대담함에 놀라 함께 사라졌다. 강도를 모두 쫓아낸 할아버지는 문 밖으로 나가 그들이 사라졌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코너 할아버지는 "정말 생각 없이 행동했다. 강도들과 대면하고 있는 매니저를 보았고, 그저 돕고 싶은 마음에 겁 없이 다가갔다"면서 "누구라도 했을 일을 내가 한 것 뿐"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아일랜드 경찰은 폐쇄회로 TV를 토대로 범행에 사용된 검은색 세단 형 승용차를 추적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55 맨하탄 '하이라인' 확실한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 file 2018.12.24 8792
2054 맥매스터 美국가안보보좌관, "김정은, 밤에 편히 자서는 안될 것" file 2017.08.04 6056
2053 맥레이븐 전 사령관, 트럼프 민주주의 위협 file 2018.11.20 7595
2052 맥도널드는 햄버거 업소가 아닌, 부동산업? file 2023.06.23 2829
2051 맥도널드 전 대표, 퇴직금 1억불 전액 반납 file 2021.12.18 4920
2050 맥도날드 이사회, 대표이사 해임…직원과 부적절한 관계 들통 file 2019.11.06 7206
2049 맥도날드 50세 이상 고용 확대 추진 file 2019.05.12 6302
2048 매일 피자 먹고 운동해 '몸짱' 되다 file 2017.10.24 7302
2047 매일 17마일 걸어서 출퇴근…지각 한번 안 한 美청년, 뜻밖의 선물 받아 file 2021.06.29 4370
2046 매일 '1000km' 비행기 타고 출퇴근 하는 남자 file 2017.07.23 6132
2045 매사추세츠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file 2018.11.20 9316
2044 매사추세츠, 11월 20일(화)부터 유흥용 마리화나 판매 허가 file 2018.11.20 7700
2043 매사추세츠 공립학교 학력 평가…2018 MCAS 결과…68% 성적 향상 file 2018.10.16 7091
2042 매브니 외국인 미군입대자 위기 file 2018.07.10 8858
2041 매브니 강제 전역자 38명 원대복귀 file 2018.08.26 7297
2040 매년 미국서 150만마리 안락사…미국의 동물 홀로코스트 file 2020.12.01 7897
2039 매년 뉴요커들, 암 발병율 크게 증가 2019.02.19 7537
2038 매년 3만~4만명의 학생 갭이어 가져 file 2019.05.27 5590
2037 맞다 쓰러진 동양인 노인 100번 때리고도…무죄 주장한 美남성 file 2022.07.23 4045
» 망치든 강도 3명에 맞서 싸워 쫏아낸 80대 노인 화제 file 2018.09.25 7166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