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6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코르테스 연방하원의원, 한국화장품 매니아

인스타그램에 한국식 피부관리법 소개 관심

 

0010.jpg

 

"미국 최고의 스타 정치인은 'K뷰티' 전도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난데없이 한국식 화장법에 대한 특집 기사를 냈다. 계기는 연방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29·민주당·사진) 의원 때문이다.

 

코르테스 의원은 11월 작년 중간선거에서 당선돼 역대 최연소 연방 하원의원으로 선출된 신인 정치인. 밀레니얼 세대답게 소셜미디어 활용에 능한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피부 관리 노하우에 관한 문의가 넘쳐나서 비법을 공개한다"며 직접 찍은 영상을 올렸다. 

 

여기서 코르테스 의원은 "과학 상식과 K뷰티의 조화"라며 6단계 관리법을 직접 시연했다. 2단계에 걸친 클렌징(화장 지우기), 토너(액체형 화장품)로 피부결 정리해주기, 피부 활성 성분이 포함된 에센스 바르기, 수분크림 및 자외선 차단제로 마무리까지 10여분에 걸쳐 꼼꼼하게 자신의 피부관리법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피부관리 방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이 영상은 수십만명이 시청했고 소셜미디어에도 코르테스 의원 이름의 약자 'AOC'와 'K뷰티'가 연관 검색어로 올라왔다. 가디언은 "코르테스 의원은 최초로 뷰티 트렌드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 하원의원"이라며 그의 스타성 덕분에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 이민자 출신인 코르테스 의원은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2016년 대선에서 버니 샌더스 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에서 일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20대의 나이에 민주당 텃밭인 뉴욕 제14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져, 퀸즈민주당위원장이자 10선 현역의원인 조셉 크라울리를 꺾어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하원 입성 후에도 스스로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며 소득세율을 70%까지 올리고, 아마존 본사가 뉴욕에 들어오는 걸 좌절시키는 데 앞장서는 등 튀는 행보로 관심을 모으며 순식간에 차차기 대선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스타 정치인이 됐다.

 

0009.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26 막강한 전미총기협회… 총기규제, 로비로 번번히 무산 file 2018.02.20 7888
2025 마트마다 선반이 텅텅…美코로나 확산에 또 사재기 시작? file 2020.11.25 5658
2024 마이애미, 이민자 주택소유율 가장 높아 file 2018.11.24 7081
2023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인근 교회들, 기도와 봉사 나서 file 2021.06.29 5014
2022 마약 손댔다가 추방된 美퇴역군인, 극적으로 시민권 취득 file 2019.10.08 8291
2021 마스크도 싫고, 시위대도 싫고…美민병대, 친트럼프 가속화 file 2020.09.15 6354
2020 마스크 전쟁 패배 후 다시 '학교 전쟁'? file 2020.07.17 5834
2019 마스크 안끼고 난동부린 비행기 승객들에 100만달러 철퇴 file 2021.08.20 5104
2018 마스크 쓸 것 지적 받자... 뉴욕경찰, 승강장 밖으로 승객 쫓아내 file 2021.10.23 5423
2017 마블 슈퍼영웅 첫 등장한 만화책, 경매서 126만불 낙찰 file 2019.11.23 6696
2016 마리화나 합법화 때문에…곳곳마다 냄새 진동 file 2021.06.30 6266
2015 마리화나 소지 학생 부모에게 경고장 file 2018.08.18 6480
2014 린다 이(23선거구), 줄리 원(26선거구) 본선거 진출 file 2023.07.02 2209
2013 류패밀리재단, 한인학생 20명에 2천불씩 총 4만불 수여 file 2019.12.24 6650
2012 루이비통, 보석회사 티파니 인수…주당 135불, 총 162억불에 합의 file 2019.11.26 5127
2011 롱아일랜드 주택구입시 인종차별 심각 file 2019.11.23 8065
2010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13개 해변 '수영 금지' file 2019.08.24 7317
2009 롱아일랜드 23명, 4억불 복권 당첨 file 2019.02.22 6821
2008 로툰도 팰팍시장 가족 16명 타운정부 근무 file 2018.05.06 11237
2007 로스엔젤레스 교사 노조 협상 결렬 file 2019.01.15 8510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