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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여파…임대형 농장 및 소규모 농가 연쇄파산 확산 

 

농가.jpg

 

미국 농가들의 부채가 1980년대 농업 위기 수준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농무부는 최근 미 하원 농업위원회에서 "미 농가들의 부채 규모가 지난해 4,090억 달러까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농지 가격 급락과 금리 상승으로 농가가 한계상황에 내몰렸던 1980년대 농업 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이다. 

 

이처럼 농가들의 부채 증가로 은행들이 대출을 줄이는 바람에 영농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미국 중서부 일대에 파산보호를 신청한 농가들이 10년래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미국 농가들의 부채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무역전쟁으로 중국과 멕시코 등 주요 농산물 바이어들과 마찰이 빚어지면서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기피하는 바람에 수출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이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보복으로 중국과 멕시코 등이 유지작물(오일시드)과 돼지고기 등에 관세를 부과하는 탓에 대두와 돼지고기의 가격이 급락한 것이 일조했다.

 

.여기에 최근 전 세계적인 생산 과잉으로 옥수수와 대두 등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농업 대국으로 부상한 러시아와 브라질 등의 경쟁 가세로 상황이 악화한 것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농가의 부채 급증이 급증하면서 농지 임대형 대형 농장들과 가족 단위 소규모 농가들의 연쇄 파산 사태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고 있어 1980년 보다 더 큰 농업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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