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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으로 인해 메뉴는 패스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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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대학풋볼 챔피언인 클렘슨대 풋볼팀 초청 만찬에 대해 햄버거를 언급하며 "그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방송과 신문을 통해 일제히 보도가 됐음에도 트위터를 통해 다시 한번 연방정부 셧다운로 인한 '패스트푸드 만찬'의 홍보효과를 노린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어젯밤 백악관에서 전국 챔피언 클렘슨 타이거스와 함께 있어서 아주 좋았다"면서 "셧다운 때문에 내가 1000개 이상의 햄버거 등 엄청난 분량의 패스트푸드 구입비를 내며 그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1시간 이내에 그 음식들이 모두 사라졌다. 훌륭하고 먹성좋은 녀석들!"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례적인 백악관 패스트푸드 만찬 제공을 통해 민주당의 국경장벽 예산편성 반대로 인한 셧다운 이슈를 부각시켰다. 또한 맥도날드, 버거킹, 웬디스 등을 위대한 미국회사, 패스트푸드를 위대한 미국음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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