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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연방법원서 시작…보복 두려워 철통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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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마약왕 '엘 차포' 구스만. / CBS

 

세계 최대 마약왕 '엘 차포' 구스만 로에라(61)의 재판이 미국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5일  시작된다. '엘 차포' 구스만은 세계에서 가장 악명높은 범죄 조직 '시날로아 카르텔'을 운영하며 살인 등 수십 건의 범죄를 저지르고 미국으로 115톤 이상의 코카인 등 마약을 밀수해 15억달러를 벌어들인 혐의를 받는다. 그의 두 아들이 현재 '시날로아 카르텔'을 이어받아 아버지 재판의 관계자들에게 보복을 할 가능성이 있어 미 정부는 재판에 철저하게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엘 차포'의 부재를 대비해 왕좌를 물려받으려고 훈련해온 두 아들이 아버지의 마약 왕국을 이어받았다는 것.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재판 중 하나로 기록될 '엘 차포'의 재판을 준비하는 미국 정부는 긴장하고 있다. 두 아들의 보복테러를 우려하고 있는 것. 1000여 명의 뉴욕 시민 중 임의로 선정된 12명의 배심원을 선정하는 과정은 철저하게 익명으로 이뤄지고, 이들은 모두 재판 기간 내내 절대 익명으로 보호 받는다. 

 

법 전문가들이 "유죄가 인정돼 구즈만이 종신형을 받고 미국 감옥에서 숨을 거둘 확률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엘 차포'는 탈옥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재력과 인맥을 동원해 멕시코 감옥을 총 세 번(2001년, 2014년, 2015년) 탈옥했고, 이에 멕시코 정부는 그가 다시는 탈옥하지 못하도록 미국 교도소에 넘기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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