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3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80세 유명 코미디언…3가지 성폭행 유죄평결로 최대 30년형

 

Screen Shot 2018-04-29 at 8.55.55 PM.png

 

‘국민 아버지’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80)가 결국 유죄평결을 받았다. 최장 30년에 이르는 형량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어,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 배심원단은 재판에서 코스비의 성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코스비는 세 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각각 징역 10년형을 받을 수 있다. 합하면 최장 30년 동안 감옥에서 있을 수 있다. 다만 고령 등을 감안해 형량이 다소 조절되더라도 최소 10년~15년의 중형이 예상된다.  

 

빌 코스비의 범죄는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만큼이나 충격적이었다. 미국의 ‘국민 아버지’로 불릴 만큼 성공한 코미디언이었지만, 그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났기 때문.  

 

빌 코스비는 수십년간 성폭행을 일삼아 왔다. 주로 약물이 담긴 음료나 술을 마신 후 강제로 관계를 맺었다. 피해여성이 줄잡아 60명이 넘었으나 대부분 사건이 공소시효가 지나는 등 법망을 피해갔다. 지난 2004년에 벌어진 사건이 공소시효가 남아있어 빌 코스비의 옥살이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빌 코스비 관련 재판은 작년말 배심원이 유죄평결을 내리지 못해 한차례 유보됐으나, 그후 검찰의 재심 청구 및 여성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증언들이 이어지면서 남성 7명, 여성 5명으로 이루어진 배심원단이 만장일치 유죄평결을 내렸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35 미국 4월 실업률 3.9% 기록 file 2018.05.08 6831
834 美서 진드기·모기 물리면 '위험' file 2018.05.06 10881
833 美'보이 스카우트'서 '보이' 뺀다 file 2018.05.06 8660
832 로툰도 팰팍시장 가족 16명 타운정부 근무 file 2018.05.06 11458
831 레오니아, 출퇴근 차량 통행 단속 중단 file 2018.05.06 8564
830 유명 앵커 찰리 로즈, 27명에 성추행 피소 file 2018.05.06 8554
829 웨스트 할리웃 지진 취약, 대지진땐 건물 800개 붕괴위험 file 2018.05.06 9633
828 줄리아니, "북한 억류 한국인 3명 오늘 석방" 발표 파문 file 2018.05.06 7090
827 美스타벅스 피해자 2명, 보상금 1불? file 2018.05.06 7904
826 트럼프, 포르노 배우에 13만불 줬다 file 2018.05.06 10599
825 美엘리트사회, '성 불평등' 심각 file 2018.04.29 8763
824 캘리포니아 주택·아파트 매입 감소 file 2018.04.29 9459
823 플러싱 노던 144가에 17층 짓는다 file 2018.04.29 6364
822 '미국판 화성연쇄살인범'…42년만에 체포돼 file 2018.04.29 8044
821 연방법원, "DACA 신청 재개해야" file 2018.04.29 8122
820 승객자리에 앉은 개를 쳤더니… file 2018.04.29 7996
819 美'동성 커플' 인구조사에 추가 file 2018.04.29 7435
» '국민 아버지' 빌 코스비…여생 감옥서 보낸다 file 2018.04.29 8336
817 美 카톨릭 성당서 거액 헌금 도난 file 2018.04.29 7953
816 바버라 부시 여사 장례식에 전직 대통령 4명 배웅 file 2018.04.24 8450
Board Pagination Prev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