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0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한인최대 부동산회사 '제이미슨 서비스' 소유…고층빌딩 개발 무산

 

Screen Shot 2018-04-10 at 11.37.47 AM.png

 

LA한인타운의 유일한 녹지공간인 윌셔 잔디광장이 역사적 랜드마크로 지정된 후  LA타임스 등 주류언론이 ‘역사적 랜드마크가 된 사유지’를 집중 조명했다.

 

재개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부동산 개발업자와 마지막 남은 오픈 스페이스를 지키려는 커뮤니티의 모습을 담았다.

 

최근 LA한인타운은 인근 부동산 업계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40여개가 넘는 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우후죽순격 개발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와 저항이 강해지면서 개발이 중단되거나 중단 위기에 처한 개발 프로젝트가 4개에 달한다.

 

LA타임스는 ‘랜드마크가 된 사유지’를 보도하며 찬반양론을 다뤘다.

 

LA타임스는 한인최대 부동산 개발회사 ‘제이미슨 서비스’가 윌셔 잔디광장을 철거하고 36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을 세우려다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며 “윌셔 잔디광장이 ‘지구의 날’ 이벤트, 월드컵 응원전 등이 열리는 커뮤니티 공간이고 세계적인 조경가 피터 워커의 작품이라는 점이 인정됐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부지가 ‘사유지’이기 때문에 개인의 소유권을 부정했다는 비판도 나오는 가운데, LA타임스는 “타운내 공원 부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8년전 캘리포니아주 정부예산 5백만 달러를 들이기로 한 코리아타운 센트럴 팍 조성안은 폐지된 바 있다.

 

제이미슨 프로퍼티스측은 “LA시의회의 결정을 존중한다. 윌셔 잔디광장을 오픈 스페이스로 보존하겠다. 또 한인타운의 일부가 된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06 차기 공화당 대선주자 펜스, 독자 조직 출범 file 2021.02.01 4658
805 흑인에 힘든 일 시키고 승진 제외…테슬라, 인종차별 혐의 피소 file 2022.02.11 4656
804 뉴욕시 불법 총기 압수 4개월간 2,600여정 file 2022.05.14 4654
803 “새해 한국인들 많이 먹는 만두국 먹었다” 2022.01.08 4653
802 美 코로나 사망자 36만명 육박...계속 급증세…의료시스템 붕괴 직전 file 2021.01.04 4634
801 트럼프, 자체 소셜미디어로 주식 상장…돈방석 오를 가능성 높아 file 2021.10.30 4631
800 바이든 행정부, 텍사스 낙태금지법 막기 위해 소송한다 file 2021.09.10 4631
799 뉴저지에서 택배 훔치면 중범죄로 징역형 …관련법안 확정 2022.01.21 4629
798 바이든이 약속한 이민정책 개혁…일주일도 안돼 제동 걸려 file 2021.02.01 4618
797 차량호출 우버, 앱으로 뉴욕택시도 호출 file 2022.03.26 4612
796 인구조사서 서류미비자들 빼려던 트럼프 명령 무산…제출기한 넘겨 file 2021.01.20 4606
795 연말까지 매월 1인당 100불씩 지원 추진 2022.03.26 4603
794 바이든, 취임 직후 사상최대 서류미비자 1100만명 사면안 제출 file 2021.01.20 4601
793 학교 쉬는 시간에…성경 읽었다는 이유로 따돌림과 폭행당해 2022.03.12 4595
792 美 대학 입학 지원자 다시 증가세 file 2022.01.30 4591
791 맨하탄 42가 버스터미널 100억불 들여 신축 file 2021.01.29 4591
790 오미크론으로 전 세계에 항공대란 확산 file 2021.12.27 4580
789 교인은 큰 교회로…작은 교회, 숫자만 증가 file 2021.11.06 4578
788 코로나 19 사태 이후 가장 살기 좋은 주로 뉴저지가 뽑혔다 file 2021.06.30 4577
787 시민권 없는 입양인구제법 하원 통과…한인 1만9천명 수혜대상 file 2022.02.05 4575
Board Pagination Prev 1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