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6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범죄기록도 전혀 없어…무분별한 체포, 불체자 공포감 확산

 

교수.jpg

 

미국에서 30년 넘게 살면서 대학교수와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해온 방글라데시 출신 이민자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돼 추방 위기에 처했다.
체포된 방글라데시 출신 대학교수는 범죄기록도 전혀 없는 상태였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30년 전 미국에 유학 와 캔자스시티에 정착해 살고 있던 시에드 아흐메드 자말(55.사진)은 지난달 24일 초등학생 딸을 학교에 데려다주기 위해 집을 나서다가 앞마당에 대기하고 있던 이민세관단속국 요원들에게 수갑이 채워진 채로 연행됐다.
14세와 12세, 7세 된 세 자녀와 아내 등 가족들이 자말이 끌려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자말은 애초 유학생 비자로 미국에 온 뒤 취업비자(H-1B)를 받아 일하다가 박사과정을 공부하기 위해 다시 학생비자 신분으로 바꿔으며, 한때 신분 문제가 있었다가 최근까지 임시 체류 비자로 거주해왔다.
자말은 캔자스시티 파크대학에서 객원교수로 화학 등을 가르치며 여러 병원에서 연구활동을 한 경력도 있다. 그는 미국에서 세 아이를 낳아 자녀는 모두 미 시민권자이며 아내는 학교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학부모 위원회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프리 베넷 변호사는 “자말의 체포를 보면 이민세관단속국이 과거 범죄 전력이 있거나 현재 체류 비자가 만료된 사람만 문제 삼는 게 아니라는 점을 반증한다”고 지적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62 미국인 절반 이상이 총기규제 찬성 file 2018.02.20 8446
661 강도 신고했다가 추방 위기 2018.02.20 7679
660 뉴욕 최대 '라이커스 교도소' 폐쇄된다 2018.02.20 7577
659 이민서류 대리서명, 3월 18일부터 안된다 file 2018.02.20 11212
658 이민국, 대법원 판결까지 "DACA 갱신 지속" file 2018.02.20 8619
657 美경호국, 트럼프 '핵가방' 막아선 중국경호원 바닥에 내쳐 file 2018.02.20 8723
656 막강한 전미총기협회… 총기규제, 로비로 번번히 무산 file 2018.02.20 7804
655 美서 엄지 잘려나간 진시황릉 병마용 file 2018.02.20 10877
654 "미국의 첫 공격 타겟은 북한 사이버" file 2018.02.20 7808
653 83세 할머니, 남미 최고봉에 도전 file 2018.02.20 8687
652 분노한 美고교생들 '총기규제' 행진… 워싱턴 흔든다 file 2018.02.20 7064
651 클로이 김에 외설적인 발언한 미국 방송인 퇴출당했다 file 2018.02.20 9402
650 LA 유명 치과의사가 모친 목 졸라 살해 file 2018.02.16 8942
649 뉴욕 거리에서 찾은 '사랑의 의미' file 2018.02.16 8310
648 라스베가스에서 또 연쇄 총격사건 file 2018.02.13 7543
647 미국목사, 중국 미성년 성폭행 혐의  file 2018.02.13 8806
646 작년 이민자 체포 42%나 늘어 2018.02.13 8451
645 추방소송 적체 갈수록 '눈덩이' 2018.02.13 9371
644 그랜드캐년서 관광헬기 위험…추락사고 발생 file 2018.02.13 7856
643 뉴욕시 4개 대형병원, 안전,위생 19건 위반 file 2018.02.13 8559
Board Pagination Prev 1 ...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