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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부, 취임식 첫날, 각방 쓰고…아침엔 부부싸움 대판
백악관서 쫓겨난 트럼프 측근 배넌 '화염과 분노' 인터뷰 파문
배넌, "트럼프 가족들, 러시아 정보원 만난건 반역 행위" 폭로

 

트럼프의 최측근이었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이 인터뷰한 내용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미 언론인 마이클 울프가 쓴 신간 '화염과 분노'에는 트럼프의 정치적 동지였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책 인터뷰에서 트럼프와 그 가족들에 대한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털어놓은 것이다.
배넌은 트럼프 대선 캠프의 좌장을 맡으며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를 창안하고 트럼프 집권의 '설계사' 역할을 했다.
그런 배넌이 유세 기간에 트럼프 아들·사위와 러시아 정보원들의 회합을 "반역적이고 비애국적"이라고 비판하고 트럼프 주변의 내밀한 얘기들을 울프에게 폭로했다.
이 책에서 배넌은 작년 6월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트럼프의 아들 도널드 주니어와 사위 쿠슈너 등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타격을 줄 정보를 받는다'는 조건으로 러시아 정보원들을 만난 것에 대해, "반역적이며, 나중에라도 연방수사국(FBI)에 보고해야 했다"고 비판했다. 이 회합은 미 대선에서 트럼프 진영과 러시아의 관계를 파헤치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핵심 수사 대상이다.
책 내용이 공개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배넌에 대해 "정신 나갔다"고 비판했다.
배넌은 인터뷰에서 트럼프 일가의 백악관 생활도 공개했다. 2016년 11월 8일 미 대선 날 저녁 8시쯤 '뜻밖의' 당선 가능성 뉴스에 트럼프 가족이 보인 반응도 소개했다. 아들은 친구들에게 "아버지가 전화했는데, 마치 유령이라도 본 듯했다"고 말했다. 한 시간 뒤 트럼프는 어리둥절함에서 '진짜?'라는 의문을 거쳐 공포와 충격에 빠진 듯 하더니 나중에는 '당연한 결과'를 맞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트럼프와 가족조차 당선을 전혀 예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작년 1월20일 취임식 날 아침, 트럼프는 아내와 대판 싸운 기색이 역력했다. 대선 이전 생활로 돌아가길 원했지만, 퍼스트레이디로 온갖 주목을 받게 된 멜라니아는 울기 직전이었다. 트럼프는 A급 스타들이 모두 취임식 공연을 거부해 열 받았다.
백악관에서의 첫날밤. 트럼프는 자신만의 침실로 들어갔다. 케네디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각방' 쓰는 대통령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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