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노숙자.jpg

 

필라델피아 인근 고속도로 위에서 차의 연료가 바닥이 났을 때  한 노숙자가 마지막 가진 20달러를 털어 기름을 사다준 덕분에 곤경을 면했던 20대 여성이 인터넷에서 6만여 달러를 모금해 보은에 나섰다. 
 뉴저지 주민 케이트 매클류어(27)는 최근 95번 고속도로 위에서 연료가 떨어져 오도가도 못할 때 노숙자인 자니 보비트(34)가 가지고 있는 전재산 20달러를 털어서 몇 구역이나 떨어져 있는 먼 주유소까지 걸어가 기름을 사다준 뒤  이달 초 Gofundme.com에서 그를 돕는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에는 그 돈을 물어 줄 현금이 없었지만 나중에 여러 차례 그 길을 다시 운전하고 와서 현금과 의류, 먹을 것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몇 차례 다녀온 뒤에는 그의 주거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모금운동 사이트에 "이처럼 사심없이 자기 가던 길을 벗어나 그날 하루 나를 돕는데 시간을 바친 사람을 돕고 싶다.  약간의 지원만 있으면 재기할 수 있는 그를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의 글을 올렸다. 
 이후 기부금이 쏟아져 들어와 애초 모금목표였던 1만달러를 쉽게 돌파했으며,  총 2000여명의 사람들이 이 모금운동에 호응해서 돈을 기부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75 뉴욕시, 장애있는 영유아 학생들 위한 특수교육 정원 확대 2022.12.17 3460
474 뉴욕주, 펫숍에서 애완동물 매매 금지…2024년 12월부터 실행 2022.12.17 3653
473 맨해튼 중심가 사무실지역, 조닝 바꿔 변신 2022.12.17 3438
472 미국 시민권시험 <영어 말하기>에 중점 2022.12.17 3627
471 지난해 10만 7천여명 사망…죽음의 마약 <펜타닐>, 美 공습 2022.12.17 3393
470 기독교 연사 초청 거부한 美 네브래스카 대학, 법원에서 패소 2022.12.23 3211
469 성경 자주 읽는 미국인들, 기부 훨씬 많아 2022.12.23 3170
468 美의회, 의사당 난입배후 트럼프 기소권고 2022.12.23 3879
467 작년 미국인 기대수명 76.4세로 떨어져…25년만에 최저수준 2022.12.23 4242
466 불법체류 청년 200만, 추방유예 불발 2022.12.23 3521
465 넷플릭스, 뉴저지에 1조원 투자…첨단 스튜디오 12개 단지 구축 2022.12.23 3417
464 7번전철 운행, 내년 6월부터 축소 2022.12.23 3632
463 연말 감사 표시 팁...얼마가 적당한가? 2022.12.23 3535
462 비이민비자 대면인터뷰, 내년말까지 면제 2022.12.23 3183
461 엄마가 옆에 있어도 조심해야… 2023.01.07 3576
460 시신 560구 맘대로 절단해 팔아넘긴 美 장례업자 모녀 법정최고형 2023.01.07 3716
459 “폭설에 갇힌 한국인 도와준 美부부에 1년간 치킨 제공” 2023.01.07 3458
458 <기밀 유출>혐의 특검 앞둔 바이든, “심각하게 받아들여…적극 협조” 2023.01.14 4339
457 블루스톤, 퀸즈식물원에 800만불 기부 2023.01.14 3431
456 뉴욕시 사무실 건물, 주거 공간으로 대체 2023.01.14 3606
Board Pagination Prev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