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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블랙 프라이데이 큰 의미 없어져
 

추수감사절.jpg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11월 마지막 금요일인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는 가운데
블랙 프라이데이가 이제는 쇼핑객들에게 큰 의미가 없는 날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왜냐하면 온라인 쇼핑이 일반화되면서 11월 내내 세일이 이어지는 '블랙 노벰버'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월마트, 타깃, 베스트바이, 코스트코, 콜스 등 미국의 대형 유통매장은
일제히 블랙 프라이데이(11월 24일) 쇼핑 할인 품목을 공개했다.
아마존도 '블랙 프라이데이 카운트다운' 사이트를 열고 품목별 할인 제품과 할인율을 공개했다. 
아마존은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까지 기다리지 않고 물건을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 심리를 이용해 매일 블랙 프라이데이급 할인을 제시하고 있다.
월마트도 이미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소비는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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