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6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美 군사기지도 중국정부 소유 회사 제품… 美 안보 우려

 

감카.jpg

 

미국 길거리는 물론 미군 기지까지 감시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그런데 이 감시카메라를 생산하는 업체가 중국회사다. 이에 따라 안보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미군 기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뿐만 아니라 민감 지역인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설치된 카메라도 중국산이다.
이 제품은 모두 중국 항저우에 있는 힉비전의 제품이고, 이 회사의 지분 42%를 중국 정부가 가지고 있다. 사실상 중국 정부 소유인 것이다.
힉비전은 중국 당국이 14억 인구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시작한 감시카메라 설치 작업에 카메라를 공급하는 업체다. 또한 세계 최대의 감시카메라 생산업체다. 세계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는다. 
힉비전이 이토록 빨리 세계 최대의 감시카메라 생산업체가 된 것은 중국정부의 비호가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은 보안부 등을 통해 전 국민을 감시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혈안이 돼 있다. 힉비전은 중국 내수를 통해 세계적 업체로 발돋움했고, 지금은 세계 최대의 감시카메라 제조업체가 됐다.  
미전문가들은 “미국 군사기지와 대사관 등에 중국산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것은 매우 경악할만한 일이다. 특히 중국 정부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의 감시카메라는 중국의 정보 수집에 이용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 연방국토안보부는 힉비전의 감시카메라가 중국의 정보수집에 이용될 수 있고, 해킹에 취약하다며 사용을 중지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중국의 최대 휴대폰 업체인 화웨이의 통신장비 역시 작년에 미국에서 추방됐다. 화웨이의 통신장비가 중국의 대미 정보수집에 이용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지난해 해커들은 수천수만대의 카메라를 해킹했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22 방화치사 시카고 목공, 29년만에 무죄 석방 file 2017.11.17 7158
421 "유대인, 무슬림 상대 증오범죄 6100건" file 2017.11.17 8291
420 "16세 때 부시 전 대통령에 성추행 피해" file 2017.11.17 7927
419 우버기사에 폭언한 만취 美여검사 해고 file 2017.11.17 10486
418 잇따른 총기참사에 미국 교회 자체 무장 움직임 확산 file 2017.11.17 7466
417 45년간 억울한 옥살이 흑인남성, "용서했고, 다 잊었다" file 2017.11.17 8967
416 추수감사절 전부터 이미 세일 열풍 file 2017.11.14 6748
415 32세 '트럼프 오른팔'…특검에 조사받아 file 2017.11.14 8509
414 미국인 60% '추첨영주권' 반대한다 file 2017.11.14 8026
413 70만 DACA 청년 구제안 통과 희망 file 2017.11.14 7652
412 "수박 꺼내다 다친 고객에 750만불 배상" file 2017.11.14 7953
411 성추행의혹 美상원의원 후보에 사퇴요구 file 2017.11.14 7894
410 한국유학생, 美 명문대 교수 '성추행' 폭로 file 2017.11.14 8796
409 셰일가스 천국 미국에 한국 셰일가스 유정 108개 file 2017.11.14 7713
» 미국 뒤덮은 감시카메라들 모두 중국 제품 file 2017.11.14 6629
407 '좀비 마약' 남용 심각…미국서 작년에만 2만명 사망 file 2017.11.14 18881
406 월마트의 농심 라면…미국서 3위 file 2017.11.14 9398
405 뉴욕지하철, '신사숙녀' 아닌, '승객' 여러분 사용 file 2017.11.10 7950
404 NJ트랜짓 기관사 44명 수면 무호흡증…운전 중지 file 2017.11.10 6785
403 '여성 비하'한 남성정치인 누른 여성 정치인 file 2017.11.10 8362
Board Pagination Prev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