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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 강아지 공장 근절… 500여 보호소의 유기견들을 입양하도록 중계역할만

뉴욕주에서 개와 고양이, 토끼 등을 전문 펫숍(pet shop·반려동물 상점)에서 사고팔 수 없게 된다. 동물을 인간의 유희거리나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유통 경로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서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오는 2024년 12월부터 뉴욕주 내 모든 펫숍에서의 동물 매매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법에 따르면 펫숍은 번식에 목적을 둔 영리 사육장에서 공급받은 강아지 등을 파는 대신, 주내 500여 곳의 보호소와 구조단체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등을 가정에 입양하도록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주민들은 주정부 규제를 받는 공인 사육사에게서 직접 동물을 살 수 있지만, 이런 사육사도 1년에 9마리까지만 팔 수 있다. 뉴욕주 밖 펫숍에서 동물을 사오는 것은 막지 않는다.

이 법은 지난 2018년부터 주의회에서 논의가 시작돼 올 7월 펫숍업계의 격렬한 반대에도 초당적으로 통과됐다. 비위생적 환경에서 어미에게 새끼를 낳게 하고, 갓난 새끼를 강제로 떼어내 파는 ‘강아지 공장’의 실태가 동물보호단체들을 통해 알려지면서다. 강아지 공장은 미국에 1만여 곳으로 연 200만 마리를 생산한다. 

 

앞서 캘리포니아는 지난 2017년 미국에서 처음 반려동물의 공장형 번식을 금지했고 메릴랜드, 일리노이, 메인, 워싱턴주 등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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