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4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시한부.png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열린 결혼식장에서 여성 제시카 오토와 그녀의 부친 피터가 수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제시카의 부친 오토는 암에 걸려 방사선 치료와 화학 치료 등 다양한 항암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병원은 그에게 마지막을 준비해야 한다고 진단을 내렸다.
참을 수 없던 슬픔에 잠겨있던 딸 제시카는 최근 제일 친한 단짝 미쉘라의 결혼식 들러리로 참여했다. 미쉘라는 제시카의 부친이 암을 앓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제시카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만들었다.
결혼식 당일 미쉘라는 제시카와 그녀의 부친 오토가 따로 춤을 출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제시카는 친구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아빠 오토와 생애 처음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내 두 사람은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 춤이 도리 수 있다는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제시카와 오토의 모습을 본 하객들도 안타까운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가족의 슬픔을 나눴다. 제시카는  “아버지와 춤을 추며 나중에는 동생도 함께했다. 우리 세 사람에게 절대 잊지 못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06 공화당, 오바마케어 대체하는 트럼프케어 수정안 공개 file 2017.07.14 5875
4105 美 14세소녀, 욕조서 휴대폰 충전 중 감전사 file 2017.07.14 6939
4104 뉴욕시, 3200만불 예산 투입 '쥐와의 전쟁' 시작 file 2017.07.14 7769
4103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30파운드' 초대형 메기 잡혀 file 2017.07.14 6213
4102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 "2020년 美 대선 출마 선언" file 2017.07.14 8016
4101 임신한 여성 앵커에 "역겹다"며 인격모독 file 2017.07.14 7333
» 시한부 아빠와 딸들의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춤 file 2017.07.14 6460
4099 종일 산불 진압하고 식사하는 소방관들 '밥값' 몰래 계산 file 2017.07.14 7601
4098 셔먼 민주당하원의원 '트럼프 탄핵안' 발의 트럼프 대통령 정치적 타격 불가피 file 2017.07.14 5620
4097 미국인 10명 중 4명 응답 "북한이 최고의 위협 세력" file 2017.07.14 7945
4096 DACA, 메브니 프로그램 폐지위기 file 2017.07.18 5919
4095 존 리우 전 감사원장, 2만6천불 벌금 명령받아 file 2017.07.18 6879
4094 코미 전 FBI국장 회고록 폭풍예고 file 2017.07.18 6081
4093 구글, 캘리포니아에 '지카' 잡을 모기 2000만 마리 방출 file 2017.07.18 6305
4092 흑인 손에만 반응없는 '비누거품' 논란 file 2017.07.18 9136
4091 미국서 또 뜨거운 차량 아이 방치 사망 file 2017.07.18 6988
4090 트럼프, "가짜 뉴스들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왜곡해" file 2017.07.18 6238
4089 트럼프, 국정지지율 36%로 역대 최악 file 2017.07.18 7776
4088 LA 갤러리, 인증샷 욕심으로 작품 파괴 file 2017.07.18 6760
4087 시카고, 몸 불편한 손님에 햄버거 썰어 먹여줘 file 2017.07.18 593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