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20170714_171649_18.png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의 라 로마 산맥(La Loma Hills)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지역의 소방관 25명이 출동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방관들은 몇 시간 동안 화마와 싸웠고, 저녁 늦은 시간이 돼서야 산불이 완전히 꺼졌다.
종일 끼니도 거르면서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관들은 근처 식당인 데니스(Denny’s)로 향해 주린 배를 채웠다. 그 후 식사를 마친 소방관들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누군가 소방관 25명의 밥값을 모두 지불했다는 것이다.
식당 종업원은 “어떤 여성이 와서 소방관들이 먹은 음식 전부를 계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총 405.22달러를 망설임 없이 지불했고, 추가로 100달러를 내며 디저트까지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밥값을 낸 여성은 이름조차 남기지 않고 식당에서 나갔고, 소방관들에게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실을 안 소방관들은 가슴 따뜻한 사연을 공개하며 “모든 소방관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겠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06 공화당, 오바마케어 대체하는 트럼프케어 수정안 공개 file 2017.07.14 5863
4105 美 14세소녀, 욕조서 휴대폰 충전 중 감전사 file 2017.07.14 6935
4104 뉴욕시, 3200만불 예산 투입 '쥐와의 전쟁' 시작 file 2017.07.14 7765
4103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30파운드' 초대형 메기 잡혀 file 2017.07.14 6207
4102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 "2020년 美 대선 출마 선언" file 2017.07.14 8013
4101 임신한 여성 앵커에 "역겹다"며 인격모독 file 2017.07.14 7331
4100 시한부 아빠와 딸들의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춤 file 2017.07.14 6457
» 종일 산불 진압하고 식사하는 소방관들 '밥값' 몰래 계산 file 2017.07.14 7594
4098 셔먼 민주당하원의원 '트럼프 탄핵안' 발의 트럼프 대통령 정치적 타격 불가피 file 2017.07.14 5612
4097 미국인 10명 중 4명 응답 "북한이 최고의 위협 세력" file 2017.07.14 7945
4096 DACA, 메브니 프로그램 폐지위기 file 2017.07.18 5918
4095 존 리우 전 감사원장, 2만6천불 벌금 명령받아 file 2017.07.18 6876
4094 코미 전 FBI국장 회고록 폭풍예고 file 2017.07.18 6077
4093 구글, 캘리포니아에 '지카' 잡을 모기 2000만 마리 방출 file 2017.07.18 6305
4092 흑인 손에만 반응없는 '비누거품' 논란 file 2017.07.18 9136
4091 미국서 또 뜨거운 차량 아이 방치 사망 file 2017.07.18 6986
4090 트럼프, "가짜 뉴스들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왜곡해" file 2017.07.18 6238
4089 트럼프, 국정지지율 36%로 역대 최악 file 2017.07.18 7776
4088 LA 갤러리, 인증샷 욕심으로 작품 파괴 file 2017.07.18 6756
4087 시카고, 몸 불편한 손님에 햄버거 썰어 먹여줘 file 2017.07.18 592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