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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의회 최고 실력자인 스티븐 스위니(민주) 주상원의장이 무명의 트럭 운전사 출신 공화당 후보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스위니 의원은 트럭운전사로 일하는 57 남성 에드워드 뒤르 후보(사진)에게 패해,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
 

뒤르 후보는 선거 비용으로 불과 153달러만 지출했다. 사실상 선거운동을 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었지만, 공화당 유권자들이 대거 투표장에 나가서 그를 찍어주었고, 뉴저지 민주당 2인자로 꼽히는 정치 거물을 꺾은 것이다.
 

스위니 상원의장은 4 뉴저지교사노조가 그를 낙선시키기 위해 500만달러를 쏟아 부었어도 연임에 성공했었지만, 이번에 불어닥친 공화당 돌풍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Picture2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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