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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섭외 어렵다”…그럼 왜 하겠다고 했나?

내년도 미주체전의 개최지로 선정됐던 LA가  LA 개최권을 반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미대한체육회는 2025년 미주체전 개최지 선정에 대해 다시 논의하기로 하고, 추후 회장단이 결정해 발표키로 했다.

 

LA 체육회는 “그동안 LA 지역에서 경기장 섭외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미주체전을 개최할 수 있을만한 규모의 경기장들은 결국 섭외가 불가한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선수단이 단체 숙박할 호텔 예약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이에 따라 내년 미주체전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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