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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본사 둔 스무디킹 "부적절한 표현 인정…직원 2명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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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주 최대 도시 샬럿에 있 는 스무디킹 매장 2곳 이 고객에 대한 인종 차별 논란으로 일시 폐쇄됐다.  스무디킹은 해당 매 장에서 발생한 고객 에 대한 인종차별 논 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당분간 매 장 2곳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종차별 논 란은 서로 다른 스무 디킹 2곳에서 발생했 다. 이날 오후 2시30 분께 한 흑인 고객이 주문한 영수증에 자 신의 이름 대신 ‘흑인 (N-word)’이라는 속 어를 적어놓은 것을 발견했다.  

또 한인 최모씨가 샬 럿의 스무디킹 다른 매장을 찾았는데 역 시 그의 이름 대신 ‘재 키 챈(Jackie Chan)’ 이라고 적은 것을 발 견했다. 한 직원이 한국인 을 비슷한 동양계인 홍콩 영화배우 성룡 (Jackie Chan)에 빚 대 적은 것이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무디킹은 성 명에서 “우리 직원 2 명이 손님들에게 부 적절한 인종차별적 인 표현을 작성한 사 실을 인정한다”며 “ 인종 차별적인 내용 의 영수증을 작성한 데 책임이 있는 직원 2명을 해고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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