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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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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가상 양자 대결을 벌일 경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로서 2위를 달리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에게도 4%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2018명의 등록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후보로 나설 경우, 응답자의 47%는 트럼프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바이든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7% 적은 40%였다. 

바이든과 헤일리의 양자 대결이 될 경우, 헤일리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41%로 바이든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보다 4% 많았다. 

헤일리가 양자 대결에서 바이든을 누르는 결과가 나온 것은 공화당 소속이면서도 합리적인 측면이 중도

유권자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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