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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png

 

미시간주의 한 여성이 ‘앵무새의 증언’으로 인해 2년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 유죄평결을 받았다.
검사는 앵무새를 증언대에 세우지 않았지만, 배심원단은 고심 끝에 ‘쏘지 마’라고 반복해서 말하는 앵무새의 증언을 살인 사건의 증거로 채택했다.
언론들에 따르면 미시간주 뉴웨이고 카운티 배심원단은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글레나 더램(49)에게 전날 유죄평결을 내렸다. 글레나의 남편 마틴 더램(46)은 총을 맞고 사망했다. 아내 글레나도 머리에 총상을 입었으나 살아남았다. 글레나는 자살을 시도했다가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틴은 5발을 맞고 사망했지만 목격자는 없었다.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그런데, 결정적인 증인이 나타났다. 마틴이 키우던 아프리칸 그레이종 앵무새 ‘버드’가 ‘쏘지 마’(don’t shoot)라는 말을 자신의 주인인 마틴의 음성을 그대로 흉내 내서 반복한 것이다.  배심원단은 8시간 숙고를 거듭한 끝에 글레나가 남편을 살해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언론들은 1993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한 살인 사건에서도 살해당한 앵무새 주인의 마지막 말 ’리처드, 노∼, 노∼‘가 살인의 증거로 채택된 기록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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